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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면 살이 빠지긴 합디다(혐오주의)
게시물ID : diet_29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쟁이
추천 : 14
조회수 : 1235회
댓글수 : 71개
등록시간 : 2013/10/08 23:08:01
170이 조금 안되는 키에, 술로 음식으로 배를 가득채워 몸무게가 90대 중반까지 갔다가
어느날 셀카로 찍은 사진이 자극이 되어, 이러다간 언젠가 내가 소가 될지 돼지가 될지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감량하기 시작한게 지난 6월..
극소량의 밥과 계란찜만으로 아침 점심을 해결하고
저녁은 한마리의 초식동물마냥 토마토와 오이 바나나로 돌려먹기를 하기를 몇개월..
좋아하는 맥주도 끊고, 고기는 절제해 먹으며, 저염식으로,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멀리하고
예능을 볼때, 드라마를 볼때, 영화를 볼때마다 팔굽혀펴기, 스쿼트, 윗몸일으키기를 타바타로 각 4분씩 이 악물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산보를 한시간씩..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멀리하고 항상 계단은 걸어올라다녔드랬죠.(계단이 높다한들 하늘아래 계단이로다ㅋㅋ 요새도 이건 칼같이..)
살이 빠집디다.
많이 빠집디다.
빨리 빠집디다.
워낙 많이 찌워놔서..
짧은기간에 너무 많이 빠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운동을 그만두고
술과 고기를 다시 가까이 했더니 다시 찝디다
그래서 다시 운동중입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빠지는것 같아요.
어렵지 않습니다.
드라마, 예능볼때만 운동해줘도 조금씩 빠지는것 같아요.
아래에, 조금은 흉물스럽지만 인증사진이 있습니다.

심호흡을 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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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헌(아우구스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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