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어제 저녁 맥주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였음
자리가 많아서 저는 맨 앞자리에 앉아서 노래를 들으면서 가고 있었음
그리고 이번 역은 지하철이 있는 역을 지남 사람이 많이 탐
사람이 많이 탔고 자리는 다 차고 일어 서있는 분들도 많아 졋음
근데 제 옆에도 젊은 분이 서있었고
저는 음악을 들으며 앉아 있었음...
근데......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갑자기 코끝을 진동하는 익숙한 냄새가 올라오는 거임 ... ..
이건 분명히 치느님이다... 튀긴 닭에 양념을 골고루 바른 양념통닭이다!!! 하......
침샘은 고여오고 침 넘기는게 엄청 잦아지고 엄청 소리크게 침을 삼켰음...
하...... 눈도 민교 횽님급으로 돌아가며 창문으로 범인을 찾음......
오른손엔 치킨이 든 케이스가 있었음.... 그 여성분의 표정은 집에가서 빨리 먹어야지 라는 흐뭇한 표정.....
그렇게 10여분간 침샘과의 사투를 펼치고 하차해 집으로 갔습니다....
치티켓좀 지켜주세용 밉다ㅠㅠ
오늘밤. 치킨을 먹어야겠어 ㅗ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