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지에스에서 주말 야간 일을 합니다.
친구 일 할때 가끔 가서 노가리도 까고... 간식거리도 사기 위해 종종 들르고는 합니다.
유통기한 임박식품이 탐나서 가는 건 비밀
다름이 아니라 슬슬 겨울이 다가오니 어김없이 호빵이 입고되었더군요.
게다가 행사기간이라서 호빵을 구매하면 우유를 +100원으로 주네요.
망설임 없이 구매를 하는데
여기서 버그(?) 발견
(우측상단 까만 줄은 근무자인 친구 이름이 있길래 가렸습니다)
포스기에는 찐빵이라 찍히지만 그냥 호빵이라 칭하겠습니다.
분명히 피자호빵 1000원이라고 포스기에 찍히고 아래에는 야채/피자/단팥호빵 사면 우유가 각 100원이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100원이면 증정해주는 우유를 찍었습니다.
으잉?
-100원???????
???????????????????????
시스템 상 오류인가 해서 취소하고 다시 해봐도 똑같습니다.
임의 계산도 아니고 전산처리되는 계산이라 저는 일단 900원 지불하고 호빵을 먹었습니다.
미리 발견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위 버그(?)는 제가 지에스리테일 문의사항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다음주 초 쯤에 답변이 올 것 같아요.
일단은 지금이 기회입니다. 호빵 많이 사드세요. 지에스 짱짱
혹시나 위 글이 문제가 된다면 주저없이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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