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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게보다가...담배피다가...일어난 공습...
게시물ID : poop_5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12시37분
추천 : 2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13 17:42:56
불과 한시간전에 저는 낮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음~ 담배나...'
담배한대 시원하게 피고나니~
방구가 슬~~~마렵더군요~ㅎ
똥게 보고있어서 그랬을지도?^^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기숙사 살거든요. 구조가 가운데 뚫려있어서,
여자들 댕기는거 보임)
아무도 없네?!
탄창장전~
조종간 자동~
준비된사수부터~

뿌르롱퉳????

예상한 빵구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힘줬지만...
그리고 쌍바윗골에 남은 이상한
미끄덩과 온기...

'아...머 걍 쪼매 찔깄는갑다.ㅋ
방에가서 닦고 팬티는 버리지머~ㅋ'

존나 쿨내나게~
방으로가서~
화장지를 후드리찹찹~ 말아서
쌍바윗골에~~~스윽!

!!!!!!!!!!!!!!!!!!!

'휴지는 원래 흰색인데....왜 지금은 노란색일까...!?'
다시한번 했습니다.
여전히 노란색...
다시한번...
그러길 두차례

'허엏허허...ㅅㅂ 이게다똥게때문이야...'

사태의심각성을 깨달은 남자는
휴지통과 샤워바구니를 들고 달립니다.
그러다가
다시 방으로....
'어제 비누 다썼네...ㅅㅂ 바쁜데...'
다시 샤워실로 뜁니다.
그러다 다시 방으루...
하아...시발...
'바지도 묻었던데...샤워하면서 빨래하면...입을게...'
ㄱㅊ를 덜렁이며 방으로 복귀할순 없으니까요.
(기숙사가 가운데 뚫려있고, 남자들이 아래쪽층들에 살아서
위쪽 처자들이 아래볼수있음.)
멀쩡한 ?반바지 하나만 챙긴체 다시 샤워실로...
빨래하고 샤워하면서,
찬물이라그런지 또 방귀가...
'설마 또 그러겠엌ㅋㅋㅋ'

뚫톼릐르푸릏?

....ㅅㅂ 2차참사...

아까가 걍 커피라면 이건 top...
아까가 걍 해전이면 이건 한산도대첩...
샤워실을 노랗게 물들인...나의것들...
그리고 염색된 빨래이미한 내옷들...

....하아....존나 눈치보이고
아무도 안들어왔으면 좋겠네...

다행히 뒷수습 다하고
탈수기에 빨래 넣는 동안
룸매도 안왔고(알바갔음)
샤워실도 아무도 아무도안왔고~ㅎㅎ
지금 담배한대 다시빨면서 
똥썰 풀고있음~ㅋ
이제 룸매가 지나가다가
"형~저왔어요ㅎ" 하네요~ㅎ
탈수기에 넣어놓은거
찾아와야겠어요^^ㅎ
저녁 맛있게 드세요.^^




결론. 방구+담배+똥게=똥방구
그리고 이미했다고 방심금지 2차공습이 기다리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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