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이와 함께(?)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을 하다가 (200명이 치고 받으니 완전 꿀잼)
갑자기 '나도 저 방패 가지고 싶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연방군의 짐 용 방패를 후닥딱 만들어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내친김에 간단한 발 합성(?)까지 해주니 완전 좋아함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게임을 주말에만 정해진 시간에만 하게 해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모바일 기기나 PC 등의 문화를 언젠가 깊이 접하지 않을수 없겠죠.
그냥 혼자 배우도록 내버려두면 분명 일베 같이 자극적인 것에 노출되었을때
이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면역이 없어서 자칫하면 빠져들지도 모를일이니 말이죠
술도 어른에게 배우면 술버릇이 좋아지듯이 되도록 오픈된 환경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IT 환경에 익숙해지면서도 올바르게 인지하고 사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