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롤드컵 해설할 때 선수생활로 남는댔음
2. 번복. 선수는 은퇴, 이스포츠판에는 남는다. -> 롤해설이죠 이건
그런데 생각해보자
초식형 메타의 원탑이 육식형 정글 메타로 바뀌며 약해졌다.
게다가 롤은 프로들의 싸움에 있어서 밸런스나 메타의 경향이 매우매우매우 영향이 크다. (이건 실력을 따지기 이전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말임)
스폰을 받으면서 이겨야만 하는 팀 게임에 있어서
밸런스 패치로 인해 일종에 실직과 밥그릇을 지키는 직업임.
과연 불안정한 고액 계약직으로 있을 것인가는
안정적인 해설자의 여지를 둔 클템의 입장에선 이미 메리트가 없는 선택임.
다만 한가지 장애가 있다면
그간 클템을 사랑 했던 팬들과 동료들이 아니었을까.
클템 해설전향은 잘한 거라고 봄.
사실 누구든 저 자리를 가질 기회가 있다면 마다할 프로 몇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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