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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겪은 웃긴이야기 하나...
게시물ID : computer_119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누라름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15 05:05:26
1. 저는 예전부터 주위사람들에게 컴퓨터 견적 및 세팅을 자주 해줬습니다.

2. 저는 최근 5~6년간 대구 교동의 한 가게에서 계속해서 컴퓨터를 구매했습니다.
   (여러가게 발품팔며 싼가게 찾는거보다 단골가게 만들어서 편하게 세팅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엄하게 바가지 씌우지도 않을것 같았구요
    물론 가게 사장님이랑 저랑 이름이 같아서 왠지 믿음이 간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3. 2012년도에 아는 동생 컴퓨터를 새로 맞춰줬습니다. 그리고 까먹고 있었습니다.

    올해 8월쯤에 그 동생을 만나 술한잔을 하는데 그 동생이 컴퓨터 사기 당한것 같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컴터 속도가 느리고 메모리가 2G, 그래픽카드도 구린것 같다고합니다.
    제가 소개해준 가게에서 아무래도 사기친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 가게는 2번의 가게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단골인 저를 엿먹일 짓을 하진 않을텐데 이상합니다.

    중요한건 지금부터입니다.

    자기 친구가 놀러와서 컴퓨터를 보더니 사기당했다고 하더랍니다.(아무래도 이친구 말때문에 사기당했다고 생각하는듯)
    그 친구가 40만원만 주면 cpu, 메모리,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를 지금쓰고 있는 폐급에서 좋은걸로 바꿔준다고 했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그 동생집에가서 컴퓨터를 뜯어보았습니다.    
    제가 뜯어본 그 동생의 컴퓨터 입니다.

    i5-샌디2500. 8G, 560ti, 시게이트 1테라 HDD, 파워 정격 500, 미들케이스, 마우스, 키보드 해서 
    당시 70만원인가 80만원했던것 같습니다.

    이젠 동생의 친구라는 놈이 어떤놈인가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그 친구놈에게 40만원 주고 부품 어떻게 바꿔주는가 보라고 했습니다만 아직 소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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