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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한텐 그냥 해오라고 통보하면 그만인건가?????
게시물ID : gomin_869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natural
추천 : 1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6 12:34:29
학원알바 고용한 입장에선 맨날 늦고 힘들다하고 한번은 펑크까지내고 월급만 제때달라는 알바생으로 보이나본데..
 
아니
일은 되게 당연하다는 듯이
적응도 안된 일한 첫주에
내일까지 준비해오시라면서
준비하는데 4시간걸리는거 아무렇지 않게 주고
출근시간은 갑자기 바꾸고...

면접땐 얘기도 없던
집에서 멀어서 6시 반에 일어나야하는 토요일 수업은 어물어물 떠맡겨놓고
한달만 해달라고 해놓고
(원래 몸이 안좋아서 아침에 일정 아무것도 못잡는데..)
 
그 한달동안 내가 토하고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 죽겠다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해도 한달은 채워달라더니
한달 끝나갈 무렵에 11월 중순까지 해달라네?
거절하니까 되게 내가 이기적인것처럼 말하고
 
 
무리한거 강행하다가 몸이 아작나서 한번 펑크내고 끙끙앓았는데
그래서 죄송하다고도 여러번 얘기했는데,.
 
정산일이 15일인데
펑크 낸게 15일이라...
첫달은 정산일 15일이지만 일한지 한달 되었을때 알바비 드릴게요(그래서 9월 15일에 받을거 10월1일에받음)
첫달만 그런것처럼 얘기해놓고...

내가 어제 안들어왔다고 물어보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00쌤은 정산일 말일이에요 그러고
첫달만 그런거 아니냐니까 수업펑크내서 진솔쌤만 정산일 늦춘거라그러는데
아니 그러면 첫달정산하면서 말을 했어야지 정산일 자체가 바뀌었다고

알바비 들어올때 안들어와서 문자하니까 그냥 가볍게 씹어놓고..
아니 문자를 보냈으면 내가 어제로 정산일 알고있었다는걸 아는거잖아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펑크내놓고 당당한사람취급하는거야 뭐야
펑크낸게 한달전일인데
 
적금이 내일빠져나간다고 얘기하니까
한숨쉬면서 어쩔 수 없다는듯 선심쓰듯이 알았다고 하는건 또 뭔데
원래 15일에 들어온대서 적금날짜 17일로 잡은건데!

게다가 11월 3일만 쉬겠다니까
이번주랑 다음주도 쉬고 수능 치고부터 나오시라고 하고
그럼 수입이 줄어서 나도 타격인건데
근데 할것도 많고 힘들어죽겠어서 그냥 "알겠습니다^^"하고 말았다
 
 
내가 논술알바는 일할 보조교사 구하는것도 쉽지 않다는거 알아서
게다가 구할 시간 빠듯한것도 알아서
배우는 애들이 선생님 바뀌면 난감해지니까
그만두겠단 말도 안하고 그냥 그냥 힘들어죽겠는데도 버텼는데
 
 
오늘 알바비 들어오면 관둔다....진짜 한두번이여야지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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