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1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천토박이
추천 : 2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1/16 05:30:04
"당신 탓이 아니야. 내가 나 자신의 마음을 판단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거야."
"마음이란 건, 스스로도 잘 이해할 수 없는 그런 건가요?"
"어떤 경우에는 그렇지. 시간이 한참 지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그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경우도 있지. 대부분의 경우 우리들은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채
행동을 택하게 되거든. 그것이 모두를 헤매게 만들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무라카미 하루키
그냥..야밤에 책을 보다가 많이 공감되서 올려봤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