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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2번이나 꿈을 드라마로 꿔서 신기해서 글로 남겨요 ㅋ
게시물ID : drama_2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카리걸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16 23:04:42
일단 꿈이기 때문에
 
얼탱없고 앞뒤관계 없으므로 음습체
 
필자는 원래 꿈을 잘 안꾸는 체질임
 
근데 일주일(?)사이에 드라마꿈을 두번이나 꿈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드라마임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미드를 보다 자서그런가봄 ㅋㅋㅋ
 
 
 
 
 
 
1번드라마
 
장르 : 미스터리 학교 히어로물
 
주인공 : 한 3일 지났더니 기억안남
 
내용 : 한 남녀공학에 신비스런 남자학생이 전학 옴
 
(물론 잘생김 ㅋㅋㅋㅋㅋㅋ 그래야 드라마가 되지 ㅋㅋㅋㅋ)
 
근데 이 학생이 바보임 ㅋㅋㅋ 고등학생인데 boy를 모름
 
(진짜 모르시는 고딩분들...... 죄송해요...모를수있어요... 이해할께요 ㅎㅎ)
 
오자마자 하는 행동도 여러분들이 드라마에서 봤던거처럼 막 어수룩하고 ㅋㅋㅋ
 
그렇다보니 오자마자 po왕따wer
 
그런데 알다시피 이런 드라마에 이쁜여주가 얘한테 관심이 있겠슴? 없겠슴?
 
있어야 스토리가 진행되지 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이상한 계기로 친해지게됨
 
(아쉽지만 3일전 꿈이라 친해지게 된 계기 파워망각 ㅋㅋㅋㅋㅋㅋ 이 습자지 기억력이란......ㅉㅉ)
 
학원물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관심가지면 제일 먼저하는일이 뭔지앎?
 
과외 ㅋㅋㅋㅋㅋㅋ 공부 가르쳐주기 ㅋㅋㅋㅋㅋ
 
내 꿈속 드라마도 빗겨가지 않아 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한게 이 남주가 여주한테 배우는데 속도가 장난이 아님
 
boy도 몰랐던 애가 가르쳐주는 족족 단어 다 외우고 수학도 일취월장...ㅎㄷㄷ
 
그러더니 시험에서도 1등하고 몇개월 지나더니 이젠 대학교 수준, 전문가 수준을 뛰어넘음
 
어느샌가 남주가 여주에게 가르쳐주는걸로 바뀌게 되었고
 
여주 수학잘푸는 이 남자에게 빠짐.... 역시 공부 잘하고 얼굴 잘생기면 다 넘어와 ㅠㅠㅠㅠㅠ
 
그래서 내 고등학교시절에 아무도 없던거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건사족인데... 꿈은 아니였는데... 남주가 원래 막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끼다가
 
이때를 기점으로 안경벗고 파워 변신 하는거 괜찮을듯.......그냥 내 생각 ㅋㅋㅋㅋㅋ 여자들의 로망 ㅋㅋ 캬~) 
 
근데 이 여주 좋아하는 같은반 반장이 있음(사실... 얘는 이거 한컷 나오고 안나옴.... 왜 나온건지도 모르겠음...
 
뭐 어차피 꿈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너 엑스트라 ㅋㅋㅋㅋㅋ)
 
이렇다보니 학교에서 난리나고 방송국에서도 취재오고 (공부 아예 못하던 애가 전국 석차 올라가니)
 
나중에 알고보니 이 남주가 이상한병(?)인지 아님 초능력인지 걸려서
 
자기가 한번 본 책이나 지식을 잊어버리질 않는 능력이 있던거임
 
근데 그 1년간의 기억이 자기 생일날 초기화됨.... 즉 1년에 한번씩
 
그래서 부모가 그거 때문에 계속 전학을 시킨거였음....
 
여지껏은 모든 학교에서 왕따당하느라 알려진게 아니였는데 이번학교에서는 여주때문에 천재가 됐던거임
 
그리고 파워 다음화 예고
 
(진짜 일어나서 어이없던게 이거였음... 무슨 꿈에 예고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예고가 나와 ㅋㅋㅋㅋ 드라마 예고가 ㅋㅋㅋㅋㅋㅋㅋ 하이라이트만 모아섴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잘 기억안나는데 무슨 학교에서 몰래 사는 학생이 있어서 사건해결하는 내용이였음
 
막 학교 내부구조 빠삭하고 숨겨져있는 통로 통해서 다니면서 증거찾고 그런내용 ㅋㅋㅋㅋ
 
예고를 보아하니 옴니버스식으로 한편마다 주인공이 다른가봄
 
 
한줄평 :  히어로즈 다 보고 4400보다보니 결말은 해리포터와 비밀의방???ㅋㅋㅋ
 
 
 
 
 
2번 드라마
 
장르 : 70~90~2000년대 시대극 (90년대도 이제 시대극이구나 ㅠㅠㅠ 나이 많이먹었네..나도...)
 
주인공 : 임창정, 유진, 윤두준(아역 : 여진구)
 
내용 : 장소는 90년대 나이트 클럽거리에서 시작함
 
임창정아저씨가 여러분의 기대와 엇나가지 않게(?)
 
나이트 앞에서 삐끼? 그 웨이터 일을 하고있음 ㅋㅋ 촐랑대면서 막 사람들한테
 
한번오라고~ 부킹 잘해주겠다고 ㅋㅋㅋ 그 여러분들이 아는 이미지 있잖슴??ㅋㅋ 그렇게 행동함ㅋㅋㅋㅋ
 
그리고 아침이 되서 집에가면 (언제나 그렇듯 산동네 ㅋㅋㅋ 대문열고 들어가면 조그만 대청마루있고 ㅋㅋㅋㅋ)
 
어김없이 ㅋㅋㅋㅋ 예상을 빗나가지않고 ㅋㅋ 여진구가 있음 ㅋㅋㅋ 홀애비로 여진구 키우는 설정임 ㅋㅋㅋㅋㅋ
 
방구석은 막 더럽고 ㅋㅋ 아침에 들어오자마자 아빠는 쓰러져 자고 여진구가 알아서 밥도 잘차리고
 
어른스러운 타입의 여진구임
 
밥 같이 먹고 나가기전에 여진구가 임창정한테 요새들어 학교 주변에 어떤 아줌마가 있는데
 
그 아줌마가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함.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도 알고 뭐 자기에 대해서 잘안다고 함
 
임창정은 별거 대수가 아니라는듯 넘어가고....(여러분은 이렇게만 나와도 그 여자가 누군지 아시겠죠?ㅋㅋㅋㅋㅋㅋ)
 
(모르면 한국 드라마좀 더 보셔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내용 좀 넘어가서...꿈이다 보니 중간 내용 생략 ㅋㅋㅋ
 
어지저찌해서 이 아줌마가 누군지 여진구가 알게됨ㅋ 엄마였음 ㅋㅋㅋ 엄마역할로는 유진이고 ㅋㅋㅋ
 
H유진 아님 ㅠㅠ SES유진 
 
여튼 마지막 장면은 여진구가 유진이 엄마인거 알게 되고 유진이 떠나는거 울면서 달려가는걸로 끝남 ㅋㅋ
 
그러면서 여진구가 윤두준으로 변신하고 2000년대에 윤두준이 아직도 엄마찾고있음
 
그리고 언제나처럼 파워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꿈속에 두번연속 예고가나왘ㅋㅋㅋㅋㅋㅋ
 
2화 예고
 
70년대 시골 집안에서 유진, 임창정이 대가족이랑 알콩달콩삼. 유진은 애기 없고다니고. 얘가 윤두준, 여진구임
 
70년대는 좀 코믹스러웠음 예고에서 누군가 딸기를 사왔는데
 
이게 뭔지를 몰라서 온가족들이 이걸로 온갖요리를 다해먹음 ㅋㅋㅋ 나중엔 딸기 국수까지 나옴 ㅋㅋㅋ
 
(물론 70년대 딸기가 없었을리는 없지만... 꿈이니까 이해해주셈 ㅋㅋㅋㅋ)
 
다신 이 내용에 대해선 안꾸겠지만 아무래도 70년대 90년대 2000년대로 세개의 공간에서 에피소드가 벌어지고
 
나중에 유진과 임창정의 관계?가 밝혀질듯 ㅋㅋㅋㅋㅋ
 
 
한줄평 : 로스트가 시즌 3까지는 참재밌었지... 시간여행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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