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딸기빵빠레
개 키우는 여시들은 알텐데
강아지들은 종종 부분 미용을 해줘야함
주로 입가, 똥꼬, 발, 귓속, 배 이렇게 털 길면 더러워지거나 불편할 부분만 깎음
보통 내가 동물병원 델꼬 가는데 오늘 아빠가 나가는 김에 델따주고 간다고 델꼬갔음
아빠 배웅하면서
"부분으로 깎는거 알제? 얼굴이랑 발이랑 그런데만" 했고 아빠도 알겠다함
시간이 지나고 울집 개가 집으로 돌아옴
음..?
.....?
뭔가 좀 이상한거 같은뎅..?
....!!!!
울집 개는..
똥꼬, 배, 귓속, 발, 얼굴->머리가 깎여서 돌아왔음...
안그래도 흰 푸들이어서 하얗던 우리개.. 양이 되어 돌아옴
몹시 소두가 되었다
발이랑 머리랑 다 깎여놔서 양털 입혀놓은거 같음
복실했던 평소의 우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