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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얼흥얼
게시물ID : freeboard_721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망사투리
추천 : 0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18 18:20:01

괜찮은거니 어떻게 지내는거야
나없다고 또 울고 그러진 않니
매일 꿈속에 찾아와 재잘대던 너
요즘은 왜 보이질 않는거니


머리를 쓸어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 부턴지 무엇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왜 하늘은 너를 데려간건지
한없이 착하기만 한 너를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미칠꺼같아


니가 아침에 눈을떠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내가 늘 그렇듯이 
좋은것을 대할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당신께 드릴 말이 있어요
지금껏 날 지켜준 당신에게 난
나의 마음을 숨긴체
웃어야했죠


떠난 그대여 슬퍼하지마 우리 잃어버린 사랑은 영원할거야
다른 세상에 기대고 있어 아직 살아있는 나를 기다려줘


흘린 눈물 하늘만 알 거야 행복하길 또 나와 슬펐던 사랑에 
힘들지 않기를 그리고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는 내 존재 모르길 바래


어두운 거리에 홀로 선 느낌 
사라져 버린 나만의 그대 모습
안개속에 가려진 희미한 너의 미소도 
이 밤이 지나면 이제는 잊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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