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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거민 진압 장면을 보고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63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뜨아
추천 : 11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1/20 17:10:05
심장이 벌렁이고, 치가 떨리고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우선 귀한 생명을 잃으신분들에 대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그 어떤 불법때문에 그분들의 생명까지 앗아가야 했는지...

살기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들의 희망을 밟아 버리는 법이...누굴 위한 법인지...

만약 불이 나지 않았더라도...영하의 날씨에 물대포를 맞아...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했을것입니다.

아니 불에 희생된분들의 소식에 잇슈화 돼지 못하고 병원에서 저체온증으로 고생하시는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신너가 있는곳에 물대포를 쏘는것을 보고 정말 깜짝놀랬습니다....저리도 생각이 없는건지...

정말...속이 매스껍고 토할것만 같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고인의 명복을 비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제가 싫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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