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정상 오늘 처음하게 됐는데
재밌습니다.
두번하세요. 세번하세요. ㅠㅠ
눈물이..
검은사막 인트로 화면입니다.
우오..... 약간의 디테일이 떨어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굿굿
아직은 클베라 그런지 사람들 캐릭터가 개성이 없어요. ㅎㅎ
그래도 이뻐서 좋아요. 전 남자지만, 레인저를 선택했습니다.
그래픽은.. 아무래도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불러 처리를 너무 많이 했더라구요.
멀리 있는 게 잘 안보이는 현상은 잘 해놨는데.. 음... 그게 이쁘긴 해도, 답답한 감도 있었죠.
멀리 있는 걸 보고 싶었는데.
아직 UI를 통째로 없애는 건 불가능하지만, ESC키로 하나하나 지울수는 있습니다. 배가 떠가는 게 신기해서 +_+ 찰칵.
그러고보니 아키에이지(수정)에서 크라켄이랑 싸웠다면서요?
닮지 않을까... 란 생각이 문득?
줌인을 하고 때리면, 요렇게 흐리게 나옵니다. 아직 필요없는 블러처리인것 같아요.
요거!! 완전 대박.
어느정도 높이에서는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장애물 오르기를 합니다.
기존 RPG 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함입니다.
물론 배틀필드 시리즈를 했던 저로서는, 어색어색한 모션도 보이지만 ㅋㅋ 그래도 꽤나 재밌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하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나중엔 더 스킬이 추가되어서 정말 건물타는 기술이 생길지도?
요래요래 잡고
이렇게 올라갑니다.
..바다..
바다에 방사능이 있나봐요. 그냥 들어가면 경고도 없이 죽어요. 막 죽어요. 피가 뚝뚝뚝 떨어져서 죽어요.
새벽에 끼는 안개도 구현해놨고..(몽롱합니다.)
재밌네요 ㅎ
이런 무지막지하게 세보이는 몬스터도 있고.. ㅡ,.ㅡ
저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되는 게 저거임..
태풍의 눈이 왔다갔다하면서...
기상을 변화시키는 원인?
아 그리고 아래는 오늘 있었던 에피소드들
ㅋ
1.밤되면 NPC가 집에 들어감.ㅋㅋ
8시부터 10시까지 집경매를 하겠다고 했는데, ㅋ 마침 NPC의 세계시간이 10시가 넘음. 애들 집가서 잠 ㅋㅋㅋ
건물관리인이 없음 ㅋㅋ 사람들이 아우성 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이라서 NPC를 기다려야 하는 PC들의 설움이라고 ㅋㅋ
2.상권다툼, 혹은 개인적 원한으로... 수하물을 옮기는 당나귀를 죽일 수 있음. ㅡ,.ㅡ
게다가 아직 PK는 안됨... -ㅅ-.. 억울해도 어쩔 수 없음.. ㅋㅋ;
나중에 재판시스템이 나올지도?
3.퀘스트 난이도가 있다 싶으면 ㅋㅋ 자동적으로 필드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파티 맺음 ㅋㅋ
4.ㅋㅋㅋㅋ 저 집경매 때문에 생긴일임.
집을 10000골드(게임 초반이라 돈도 많이 못벌을텐데 ㅋㅋ)질러서 입찰했는데,
낙찰받고보니 원룸. 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은 2층집이라고 표시되어있었는데, 그 옆집 단칸방이었다는 후문이 ㅋㅋㅋㅋㅋ
결론!!
내일은 공성전입니다.
제 컴퓨터는 버벅이니까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