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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있는 PC방이야기 보고 떠오른 썰.txt
게시물ID : gametalk_113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실한여성
추천 : 11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0/21 20:37:40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눈팅족 입니다.

베오베에있던 PC방 이야기 보고

제 친구가 PC방 알바시절 들려주었던 가벼운 썰을 하나 풀까합니다.

제 친구는 동네 PC방에서 매우 유능하고 미인이며 쎈케인 알바생이었습니다.

꽤 장기간 했기때문에 단골 아이들(=초딩)들과 돈독하게^^ 지냈습니다.

제 친구가 알바가서 주로 했던 멘트는

"떠들면 死여버린다" 라던지 "선불까고해 10 bird ya" 등등 이었으며, 아이들과 매우 돈독하게 지내며 알바를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종종 아이들을 잡으러오는 사모님들과도 조우했고,

그중에 본인의 아드님이 오면 자신에게 신고를 해달라며 번호를 주고가는 사모님도 계셨고

제 친구에게 매우 강려크한 욕설과 바람과함께 사라진 사모님도 많이 계셨습니다.

제 친구는 그런 사모님들보다 더 어이없고 싫어하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바로 ㅋ



아침일찍와서 도시락과 애를맡기며


"우리애 이거 점심, 저녁때되면 주고 먹는거 확인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인줄 ㅋ
유치원인줄 ㅋ
학교인줄 ㅋ

이거 듣고 매우 황당했습니다ㅋㅋㅋㅋ

친구와 둘이서 아직도 종종 안주거리삼아 얘기하는 썰이에요

이런 아줌마도 있는데 셧다운 어쩌구 하는게 웃겨서 게임게시판에 썼습니다.
여성부out

한떄는 게임개발자를 꿈꿨는데... 여성부때문에 게임쪽으로 안갔습니다... (나..여잔데 여성부가 내 일자릴 뺐었어...ㅠ)

아.. 음
어떻게 끝내죠..('-'  )(  '-')

그랬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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