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래저래 지친가운데 드는 생각들인데
극단적인거 같기도 하고... 맞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요즘 롤을 즐기는게 지치네요...
일단, 롤유저에 트롤러와 패드리퍼가 넘처나는 이유가 1베때문인거 같다는 생각.
3~4년전 카오스를 즐길 때만해도 뭐 물론 아예 없진 않았지만
이 정도로 트롤링이나 패드립을 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심지어 롤처럼 아이디에 귀속되어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었고
어떤 관리자가 있어 강력한 제제가 가해졌던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지금과 명확히 다른게 보인다면 1베의 활성화와 비활성화의 차이?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 보임...
이대로 가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망해버릴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비단 주변 사람들만 봐도 이제 입문하는 입문자들이
즐기려고 게임하는데 뭐 이딴 게임이 다있냐고 던져버리는 사람들이 보이거든요.
저도 롤에 돈을 꽤 썼지만서도
점점 지치네요..
가면갈수록 개선되고 나아지는게 아니라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는 느낌??
시즌4에서 혁신적인 모습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조금씩 버티고는 있는데
모르겠어요.
이젠 롤 실행도 안하네요 으아.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