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은 この青空に約束を - 春を待つ少女のように(봄을 기다리는 소녀같이)
독자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대망의 연재화!! 여기까지 단편, "목소리의 형태"였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열린 결말으로 마무리 되는듯 싶었으나 이 단편 작품이 상당한 인기를 끄는 덕분에 대망의 연재가 결정 되었습니다. 매주 1회씩, 현재 10화까지 연재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잠깐 해설.
우리의 학창시절도 위 만화와 다를바 없이, 장애우에 대한 기억은 괴롭힘이나 무시, 고립과 격리였습니다.
이 작품은 굳이 되뇌이고 싶지 않은, 우리의 그 찝찝한 추억을 사정없이 후벼파는 작품이죠.
또한 주인공을 둘러싼 왕따 문제와 같은 부분도 너무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이 단편은 말그대로 단편에 불과하고, 위에서 말씀 드렸듯 연재본도 있으니 한번쯤 정주행 해보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필자는 여러 부분에서 가슴 속이 찔리거나, 정말 코끝이 찡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