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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고가 났습니다... 조언좀..
게시물ID : motorcycle_1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d스토리
추천 : 0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0/22 01:12:15
신촌로터리를지나
 
창천삼거리? 라는 곳에서 주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3차선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도중
 
뒤에오던 승용차와 충돌을 했습니다.
 
제가 깜빡이를 안켰었고 사이드미러로 확인햇었는데 잘못 보았던것 같습니다.
 
속도가 꽤 있던 상황이였던걸로기억하는데 다행이도 슬립은 하지않고 뒤의차량과 제 스쿠터는 길에서 멈춰섰습니다.
 
제 스쿠터는 왼쪽뒤편에 기계부분?같은곳이 한줄로 스크래치가 긁혔고 승용차는 오른쪽으로 스크래치가 한 3~4줄 긁혔습니다.
 
제가 사고가 처음이라 경황이없었었는데 우선 사고차량과 제스쿠터를 인도쪽으로 붙여놓고 이야기를 차주와햇습니다.
 
차에는 와이프되는분과 어린아이 하나가 타고있었구요
 
사실 교통법이나 이런거를 잘몰라서 우선 차에 아이가 타고있어서 걱정되는마음에 우선 죄송하다고 괜찮으시냐고 여쭤봤고
 
차주분께서는 보험가입되있냐고 보험처리하자고하시길래 우선 보험사에전화해서 직원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네요
 
근데 차주분께서 이정도 경미한사고인데 뭘 직원까지부르냐며 시간이 없어서 빨리가봐야한다고해서 제가 당황스런마음에
 
직원요청을 취소하고 보험접수만 했습니다. 다행히 양쪽이 다치진않은것 같음마음에 한숨 놓았었네요
 
근데 계속 신경쓰이는것중에하나가 계속 차주분 와이프가 자기들은 가해자가아니다 라고 말하며 계속 저를 독촉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도의적으로 잘못된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쪽도 전방확인 제대로 못한거 아닌가 하는 마음도 계속 들더라구요..
 
근데 어린아이도 있어서 미안한마음에 인사하고 보내드렸습니다.
 
내일 보험사에서 전화오고 할텐데 회사가 바빠서 받기도 힘들텐데 맘이 신경이 많이쓰이네요
 
이경우 제가 100프로 과실인건지 궁금하기도하네요..
 
그리고 이후에 처리를 어떻게해야할지 조언도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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