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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예전 다비치 생각이나서
게시물ID : star_195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꺼먼소세지
추천 : 3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2 17:01:30
한 몇년된 얘기같은데요 제가 군대있을시절이니 ... 좀됐네요 ㅎㅎ
그때 다비치 이해리씨가 외모적으로 비교되던시절이었을때에요....암튼 저는 가수가 노래 잘부른다고 생각 하는건
콘서트나 뭐 이런데 가보고 직접 몸으로 느껴야 실감을 하는 좀 둔한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 나온지 얼마 안된 신인가수들을 저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으론 "에이..별루다 별루야..얼굴만 이쁘네"
이런 못된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저는 군대동기들과 약속을 잡고 인천으로 휴가를 맞추어 나갔다가 오는길에
제 휴가가 하루가 짧아, 먼저 복귀해야해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버스를 타러 가고있는데
버스표를 사는(약간 복권집같이생긴곳) 데에서 길 건너편쪽 무슨 빌딩앞에 사람들이 모여있는걸봤고
노래소리가 흘러나오는걸 보니 무슨 소규모 경연대회 같은게 있나 하고 멀찍이 서서 듣고 있다가 버스시간이 되서
등지고 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Give me a call ~~! babybaby~!"하는데
발가락끝부터 꿈틀대더니 등줄기를 타고 머리가 쭈뼛쭈뼛하더니 소름이 돋는거에요 무슨 마이크 볼륨을 갑자기
 
확~! 높인거마냥 들려서 다음 버스를 타도되서 건너가서 구경하는데 TV에서만 보던 다비치가 맞더군요
그때 이해리씨를 한 7m밖에서 지켜보면서 소름돋은채로 서있었죠 그때가 처음인거같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해본건.......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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