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제가 댓글 때문에 당선됐다는건가'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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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여성 등을 비하한 글 3500건 가량을 인터넷에 올린 아이디(ID) '좌익효수'의 사용자가 국가정보원 직원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로부터 피해를 당했던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진행자 이경선(아이디 '망치부인')씨가 '좌익효수'에 대한 경찰의 지지부진한 수사를 비판했다.
2. 반대 테러하기
베스트 글이 감쪽 같이… 국정원 ‘베스트 테러’ 수법 살펴보니
[원세훈 8차 공판] 73개 아이디 동원, 연예·요리 게시물 집중 추천… 대선 앞두고 ‘베스트 밀어내기’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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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결과 이 기간동안 국정원 직원들이 불법적으로 정치적인 글을 남긴 것은 총 1977개로 밝혀졌고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1977개 중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대선 관련 글 73건은 선거법을 적용했다.
4. 트위터 등 SNS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18대 대선 직전에만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상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반대의 글 5만5689건을 유포시킨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다. 이는 검찰이 지난 6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기소할 당시 국정원 직원들이 포털사이트 등에 쓴 것으로
발표한 ‘게시글 1970개, 찬반 클릭 1711회’와 단순비교할 때 1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5. 유투브 동영상 배포
[OSEN=이슈팀] ‘오빤 MB스타일’ 동영상은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배포한 사실이 밝혀졌다.
6. 정치 교육
보훈처, 대선 전 22만명에 ‘보수정권 재창출’ 교육
(경찰, 국방부 등은 안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