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 때 왠지 도라에몽과 구도가 비슷해서 찾아 봤더니 원작이 도라에몽 작가더군요.
인물의 구성이라던가 현실 세계에서 불가능한 발명품을 사용한다던가 하는 여러 면에서 도라에몽과 매우 흡사하죠.
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도라에몽에서 진구는 도라에몽의 도움 없이는 그저 그런 아이인데
키테레츠 대백과의 발명왕 강기태는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하고 오히려 그가 발명한 로봇 코로스케가 말썽을 일으키죠.
일본 애니이기는 하지만 정서가 꽤 한국과 맞아 떨어지고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서 잼있게 보고 있는 애니입니다.
혹시 이 애니 보시는 분 없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