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길에 아기고양이소리가 들리길래 보니까 혼자 계속울고 잇더라구요..지켜보고잇으니 어미가 나타나지않아 일단 집에데리고온다음 펫샵에가서 고등어라는것을 사와서 먹이니까 잘먹더라구요. 제가 키우려고하니 아버지의 반대도 너무 심하고..가족의 허락없이 데려온 제잘못도 큽니다.무엇보다도 혹시나 제가 이아기를 부모와 생이별 시킨것이 아닌가하는 죄책감이 많이들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먹이고 다시 아기냥이가 있던자리로 데려가서 지켜보니 어미가나타나지 않습니다..형제도 있는것도 아니고.. 제잘못이 큽니다..

혹시 이 아기 냥이의 집사가 되어주실분 ..급합니다 여러분..

아버지가 내다버린다고해서.. 이빨은 나있고 혹시나 데려가실분은 고양이모래와 이유식캔 배변걸러내는 것도 드리겟습니다..제 마음만 앞서갓네요 아기냥이한테는 허락도 받지않고..죄송합니다..

고양이 집사분을 찾습니다.. 미성년자는 안됩니다..

빨리 퍼져나가게 도와주세요

지역은 김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