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잘 쓰건 잘만CNPS 10X 퍼포마 번들 쿨러가 사망했습니다. 작년 초에 샀으니 1년 반은 썻네요. i7 2700k 4.6 오버로 여름에도 짱짱하게 버텨주던
놈이었는데...
그래서 전부터 눈독 들이던 일체형 수냉 쿨러를 사보자! 해서 질렀습니다.
커세어 H100i, 베가스 트리오 120mm 두개, 아틱 MX-4 서멀입니다.
설치 과정은 귀찮으므로 바로 완성샷!(설치하는데만 2시간 걸림...)
남자는 선정리 그런거 안하는 거잖아요?(아닌가...)
어쨋든 검은동네에 H100i 누수 사고가 몇 번 나서 걱정했는데 펌프 소음도 없고 팬도 정숙하고 좋습니다.
링스 돌리면 온도 92까지 찍던 잘만 쿨러에 비해 H100i는 79도, 무려 13도나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