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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 해후의 우주
게시물ID : animation_131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톱을노려라
추천 : 1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0/26 23:27:00

  점점 뉴타입으로 각성하는 아므로와 이미 엄청난 뉴타입으로 각성한 라라슨의 만남이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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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두 천재의 만남은 서로에게 상상할수도 없는 충격을 전해 준다. 서로를 알아 볼수 있는 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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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라라슨은 아므로의 만남의 부정한다.
  너무도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오히려 대중속에서 외로움의 느껴야 하는 그녀는 단 한번의 만남으로 자신을 아무런 오해없이 이해해주는 아므로였지만 자신도 그 능력을 알기에 자신이 지켜야 하는 샤아가 그의 엄청난 능력으로인해 인해 죽을까봐 불안해 진다. 그렇기 때문에 라라슨은 아무로와의 만남을 부정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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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아?! 아므로는 또 다시 샤아에 대한 적개심이 일어 난다. 이런 소중한 만남 조차 샤아가 끼어 드는 것 같다. 그의 이기심이 라라슨의 묶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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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 나타났다.
  왜 샤아 보다 먼저 자신에게 나타나지 않았냐고 라라슨은 아므로에게 외친다.
  서로에게 영원할것 같은 외로움에서 벗어 나게 해줄 수 있는 만남이지만 너무 늦은 것이다. 그녀가 지켜야 하는 존재는 아므로의 적이기 때문이다. 라라슨은 결코 샤아 아즈나블의 배반할수 없었다. 그렇기에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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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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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슨은 지금에야 자신에게 나타난 아므로에게 절규 한다. 
  서로를 적으로 밖에 만날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주저하며... 이 소중한 감정은 어쩌면 처음 느끼는 사랑일수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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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에서의 전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그 치열함 속에서도 아무로와 라라슨은 늘 외로움의 느껴야 했다. 결코 일반인들은 자신들의 이해 할수 없기에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이 만남은 너무도 소중한 것이었다. 그 치열함 속에서도 그들의 사랑이 깊어 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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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슨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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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지켜야 할 존재도 없잖아. 화이트 베이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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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렇게 지켜야 할것이 많은데... 당신은 지켜야 할것이 없잖아...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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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므로 역시 물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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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그런 이유에서만 싸워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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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위해서가 아닌 타인의 위해서 전쟁을 한다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라 아므로는 대답한다.
  자신의 위해 살아가라고... 전쟁도 자신의 위해 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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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라라슨은 아므로의 말의 부정한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살수 있다고...
  샤아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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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므로는 라라슨의 대답에 괴로워 한다.
  고작... 그 정도의 이유로??
  왜 자신의 위해 살지 않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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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아를 위해 살아오는 너라면... 그럼 지금 우리가 느끼는 이 감정은 무었이야...
  첫 만남으로도 이렇게 강렬하게 서로에게 끌리는데...
  왜 그걸 거부하는 거야?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위해서... 지금 느끼는 감정을 부정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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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혼자 살수 없다. 자신도 아므로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그건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진리다.
  그리고 그녀의 삶은 샤아와의 관계로 인해 존재하는 것이다. 그 만남으로 지금까지 라라슨은 살아올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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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므로와의 만남이 삶의 진리를 뒤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서로를 원하지만 이루어 질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그녀는 또 다시 투정을 부려본다. 이 가혹한 운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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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녀는 그 운명에게 외쳐 본다. 왜 이런 만남을 가지게 했냐고... 너무 가혹하다고, 너무 잔혹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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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만나면 안될 존재였고 만나도 결코 서로에게 다가갈수 없는 존재라고...
  원망하려면 이 잔혹한 운명의 원망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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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아므로는 외친다.
  서로가 느끼는 이 감정은 진실이라고... 이건 부정할수 없는 감정이라고... 인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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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결코 이루어 질수 없는 만남이다. 그녀는 체념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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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나면 서로를 이해할수 있고 외로움도 더 이상 느껴지지 않는데...
  적으로 밖에 만날수 없는 자신들의 운명의 저주하며 분노하며 체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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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라라슨은 이 이루어 질수 없는 만남의 허탈감을 아므로에게 투정 부리듯이 말한다.
  " 당신은 내 앞에 나타나는 게 너무 늦었어요 "
  샤아 보다 먼저 나타나야 했다고... 그럼 나의 삶은 샤아가 아닌 아므로와의 관계로 만들어 질수 있었고 우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질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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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이런 만남도 너무 당혹스러운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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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당혹한 만남이 타인이 아닌 자신의 위한 만남인지 그녀는 이루어 질수 없는 그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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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아직 각성하지 못한 샤아에게는 이 두 천재 만남의 이해할수 없었다.
  자신이 끼어 들수 없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는 샤아는 이 들의 만남에 두려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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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대화를 하는 이 둘의 때어 낸다. 라라슨은 결코 자신의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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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샤아의 이기심에 아므로는 분노한다.
  삶의 선택은 강요가 아닌 자신이 하는 것이다. 하지만 라라슨은 샤아에게 묶여 있다. 지구의 중력에 묶여 있는 지구인들의 그렇게 저주하면서 결국 샤아 자신도 지구의 중력 처럼 라라슨의 묶고 있는 것이다. 샤아는 그런 자신의 이기심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라라슨은 결코 샤아에게서 벗어 날수 없다는 것을 아므로는 알수 있었다. 그리고 이루어 질수 없는 만남에 대한 분노를 폭발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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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아를 죽여 라라슨의 구속에서 풀어주어 타인이 아닌 자신의 위한 삶을 살게 해주고 싶은 아무로는 필살의 일격을 샤아에게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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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샤아의 위험의 감지한 라라슨은 황급히 앞으로 나선다.
  자신의 삶이자 목적인 샤아를 다치게 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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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므로의 필살의 일격은 라라슨의 심장을 파고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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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은 순식간에 그들의 휘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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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손으로 라라슨의 죽였다는 충격에 아므로는 헤어 날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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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짧은 순간 이 두 천재는 서로의 이해하게 된다.

  라라슨 : 인간은 변해 가고 있어요. 우리들 처럼... 
  아므로 : 그래... 라라슨 말대로야...
  라라슨 : 아므로는 정말로 믿어요?
  아므로 : 믿고 말고... 너와도 이렇게 서로 이해할 수 있었잖아. 사람들은 언제가 시간마저도 지배할 수 있게 될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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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슨 : 아... 아므로, 시간이 보여요
  
  언제가는 우주로 나온 인간들 모두는 자신들 처럼 뉴 타입으로 각성할것이다. 그럼 서로를 이해 할수 있게 되고 이런 지긋 지긋한 전쟁따위는 사라지겠지... 그때가 되면 지금 우리들 처럼 허무하게 헤어져야 하는 사람들은 없어지겠지... 그리고 그 때가 멀지 않을 꺼라 느껴진다.
  시간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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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라라슨은 이 해우의 우주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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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므로는 절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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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아는 비통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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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라라슨의 이해 하지 못하는 샤아는 끝까지 그녀에게 의지를 한다. 그녀의 죽음이 슬프지만 아므로와는 같지 않다. 그저 비통해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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