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거장의 힘에 미소만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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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버퍼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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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7 13:00:02

얼마 되지 않는 대사임에도 불구하고 감히 완벽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 연출과 음향

칠드런 오브 맨이 인간의 미래에 대한 가치를 재단했다면

이것은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그 자체라고 보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천재라고 하지만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역시 거장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거나 식상해보일 수 있는 메세지를 너무도 알기 쉽고 새롭게 보여주었습니다.

방금 보고 왔는데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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