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번 지식인게시판에 '대상포진'과 관련된 고민상담 답변 감사드립니다.
따로 감사의 글을 댓글로 올리면 못 보실듯 하셔서 여기에 다시 남깁니다.
오유를 오랫동안 하면서 알게 모르게 참 자주 뵈었던 닉이신데... 별도의 인사를 나눌 기회도 따로 없었네요....
더욱이 지난 촛불집회때 의사이신 신분으로 의료봉사하시는 모습의 내용글들도 잘 봤었습니다. 당시 전경들에게 폭력도 당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뒷 일은 잘 해결중이신지 염려도 되네요....
많이 감동에 쓰나미였습니다.ㅅㅅ
가끔 시사게시판등에서 의료관련 정책들에 관한 논쟁에서도 유독 환락교교주님 글은 더더욱 유심히 읽게 되더군요... 의학쪽에 관심은 많지만 전문가가 아니어서 늘 해안을 뜨게 해주셔서 그 부분도 감사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감히 들은 생각을 부탁드리려 합니다.
1. 우선 저의 닉네임을 '환락교광신도' 로 개명하시는 것을 윤허해 주시옵소서...^^
사실 저도 베오베도 몇번 갔고 오유도 자주 해서...제 닉도 나름 아는 유저는 아는 약간의 인지도도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이참에 과감히... 환락교를 숭배하는 입장에서 겸허히 닉을 바꾸고 싶습니다......^^ - 뭐 사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환락이 퇴폐만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기에 신도가 되고 싶습니다 ㅋ
2. 오유에서도 보면 20대 젊은 친구들이 오유를 통해 친목과 인맥을 넓히는 모습을 보며 내심 부럽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교주님께서는 연배가 저보다 아주 조금 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우기면 30대초반이고 어영부영 중반입니다만...이쯤에서 저도 오유를 통해 친분을 한 두명쯤은 조심히 쌓고 싶습니다. 네이트를 혹시 쓰신다면
[email protected] (개인정보 보호차원의 자체 심의)으로 친구추가를 감히 부탁드려도 될지......
혹시라도 이 글 꼭 보시게 되면 답변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