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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오면 꼭 내 집 마련해야지!
게시물ID : gomin_882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약커피
추천 : 0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28 02:20:29
22살에 전문대학 3학년 졸업반인데 군대대신 방위산업체 개념으로

원양어선 승선해서 개같이 돈벌고 집에있는 빚도 값고 꼭 내 집마련하고 싶다.

마당있는 주택으로 주방, 거실, 방 인테리어 구조 다 내가 꾸미고

강아지나 개도 한 4마리쯤 마당에서 키우며, 부업으로 타란툴라, 전갈등 생산해서

인터넷으로 팔고 집 한켠에 운동기구들 사서 몸도 만들어보고 하고 싶다.

지금 졸업반이라 강의가 빡쎈것도 아니고 하루하루 기숙사에서 똥이나 싸고 있는데,

한심스럽기도 하고 이럴빠엔 빨리 배타서 돈도 벌고 군대 일수도 채우고 하고 싶다.

배타기 위한 조건은 완성 했는데, 졸업과 회사를 못찾았으니 원....

07학번 졸업 선배님이 와서 얘기 좀 해주셨는데,

두달 빡쎄게 일하고 "아...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했는데 통장보니 800여 만원이 있다더라...

그거 보고 "해야겠네." 결심 했다는데. 난 고등학교도 해양고 출신에 고딩때부터 어선타려고 마음먹고 

있었던지라, 어선 탈 각오는 되 있다. 

정말 중요한건 아무리 생각해 봐도 화려한 미래를 꿈꾸며 그 때를 위한 과정을 생각하지 않으면

않될꺼 같다는 생각. 고생은 필히 필요하다.

티몬, 쿠팡, 위메프 홈인테리어 보고 문뜩 떠올라 써본 자그만한 소망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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