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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쫓겨난 이야기를 말도 안된다고 보신분들을 위한글
게시물ID : diet_31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1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8 13:28:24
제가 헬스장에서 가입도 못하고 어이없는 소리 듣고 나서 화내며 나온적 있습니다. 제가 잘못했다면 제가 화냈을 때 이유를 설명하면서 경고를 주었을 테지만 결국 변명하는 말이 "당신과 마음이 맞지 않는다"  말만 듣고 나온적 있습니다.
 
제가 헬스장을 찾을 때 많은 조건과 계산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장기간을 다니는 목적으로 하는 만큼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 확인 할려고 합니다. 또한 그 확인 법이라고 하는 것도 그 헬스장 머신기기를 다 이용하는 것도 아닌 단지 바벨과 스쿼트렉 그리고 턱걸이 가능 여부를 알아 보기 위해서 고민하고 둘러보는 편입니다. (이미지 트레닝도 하면서 장기적인 안목도 확인하고요.)
 
어찌보면 깐깐한 입장이라서 헬스장 주인의 인상에 안좋다고 생각되는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치만 4개월동안 10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이는 입장이라면 확인철차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질문또한 3번인가 했을 것 같고요. 저도 나름대로 배려하면서 시간 뺐지 않을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락카키의 여부를 물어볼려고 하니 돌아오는 반응은 헬스장에서 기구를 만지지 않는 것이 예의 이고 헬스장 사람들을 형, 아우처럼 서로 불르면서 지내며 돈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을 받지 않겠다고 싸늘하게 이야기를 하더군요.(회원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싼것이 분명하지만요.)

못내 저는 억울했습니다. 일단 기구를 만지는 경우를 여쭤보니 대충 가입할려는 사람들은 단순하고 빠르게 시설을 둘러본다음에 계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당신처럼 철저하게 확인하면 계약을 안한다는 경험이야기를 하는 것 이였습니다. 또한 그것이 헬스장의 매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따졌습니다. (감정 이입을 위해서 본 사실의 존칭말은 빼고 적어 보겠습니다. 반말했다가는 주먹다짐이니깐요.)
 
"헬스장에서 그런 확인 절차가 있다면 먼저 말해 주는 것이 맞는데 그런말이전혀 없다가 무슨소리냐 그런말을 할거면 내가 그런 행동하기 전에 미리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여기서 과일처럼 흠짓나는 것과 옷을 구매할 때처럼 한번쯤 입어 볼 수 있는 환경의 구별은 할 줄 압니다. 다만 헬스장의 운동기구를 만지는 것에 대해서 과일 다루는 듯한 매너는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이후 관장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아니 어떻게 처음부터 그런말을 할 수 있냐"
 
" 형제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헬스장 사람을 골라서 받는 다고 하는 마을 할거면 밖에 걸어 놓은 선전물에 그런 조건부 이야기를 적어 놓아야 하는 것이 아닌냐 괜히 나같은 사람이 들어 오게 만드냐"
 
룸싸롱이나 지인을 통해서만 회원을 받는 VIP 헬스장 처럼 출입 제한을 받는 것도 아닌 많은 할인가와 기간을 제시하면서 그만큼 운동복과 시설 그리고 수건 그리고 물건을 안전하게 놓을 수 있는 사물함도 없는 곳 이였습니다. 엄밀히 보면 장사속의 헬스장이였고요.
 
" 그럼 내가 잘못한게 무엇이냐"
 
헬스장 물건 만지지 않는 이상한 매너를 찾던 관장님의 말을 논파한 후의 대답은
 
" 없다 마음에 안맞기 때문에 같이 있으면 얼굴 붉힐 것 같다. 그리고 당신처럼 말하는 사람은 많은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당신 같은 사람은 못 받는다" .
 
" 헬스장 관장님에게 요구한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그럼 내가 관장님에게 요구하는 것을 가입후에 말하면 들어준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까?"
 
"그건 아니지만"
 
"솔찍히 제가 부탁드릴 일도 없거니와 제가 다니던 다른 헬스장에서도 관장님에게 요구를 한적이 없습니다."
 
아니 요구할 수도 없는 것을 떠나서 그곳에 다닌다는 것은 그 시설의 한정내에서 만족하고 운동한다는 계약을 하는 것 입니다. 시설의 문제로 다치는 것은 형사나 민사의 부분이지 관장님에게 요구할 것은 뜨거운 물이 안나온다는 불만이 최선이겠지요.
 
" 여기에 오기전에 어디 헬스장 다녔냐고 물어 보셨는데, 제가 그 헬스장에서 얼마나 깽판 치는지 확인할려고 물어 보셨나요?"
 
전의 헬스장을 물어 보더군요. 대답은 근처에서 다녔다는 이야기만 했습니다.  크로스핏이나 여타의 큰헬스장에서의 비용이 부담스럽기 시작할 때 여서 작고 좋은 곳을 찾아서 시간을 들이던 때였으니깐요.
 
" 아니 그건아니고 근처 헬스장은 다 아니깐 물어 본거지"
 
저도 확실한 이야기를 안한것은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제가 좋은 곳을 찾아서 먼데도 다니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런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많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혹여나 해서 말을 안했던 거죠.
 
" 그럼 제가 도대체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요?"
 
"자네 시비걸러 여기 왔나"
 
오히려 역정을 내더군요. 물론 흥분해서 목소리가 높아 진것은 인정하겠습니다.
 
"그럼 도대체 제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말씀을 해보세요"
 
" 아니 없어"
 
목소리 낮추고 싸늘하게 말하니 당황하듯이 말하시더군요.
 
글쓰다 보니 미리 못 적은 사물함의 열쇠를 문의 했던 주제로 넘어 갔습니다.(방금 생각난 것을 포함해서 적게 습니다.)
 
" 그리고 아까 열쇠에 대해서 물어 봤던을 때 단지 사물함이 열쇠에 대한 것만 물어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비싼 물건(운동기구)를 놓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데 직접 물어 보시고 난후에 물건 도난의 핑계로 저에게 트집잡는 말씀 하셨는데요. 그런 것은 제가 판단합니다. 열쇠의 여부만 생각하면 물건은 제가 보관을 하지 않고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그런데 왜 분실하면 책임 질 것 처럼 이야기를 하십니까? 진짜로 책임 져 주실려고 그런것을 물어 보셨나요?" 
 
이때 아무 대답도 못하시더군요. 사실 헬스장에서 물건 분실은 개인의 책임입니다. 설사 제가 모르는 항목이 있다고 해도 경험상 그것 책임져 주시는 분이 없고 오히려 기간이 지났다고 폐기하시면서 물건을 팔아 먹는 헬스장 주인도 있고요.
 
"내가 안좋은일이 있어서 감점적이 되어서 자네보고 오지 말라고 그런 말을 했던 거네"
 
드디어 이유를 말하더군요. 솔찍히 제 잘못을 알고 싶은 목적도 있고 그동안 다른 헬스장에 민폐를 끼치며 제가 모르는 매너를 알고 싶던 것도 있습니다.
 
" 저도 이 헬스장에서 관장님 말처럼 얼굴 붉히기 싫어서 다니지는 않겠습니다. 기분이 너무나도 나쁘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책임을 질려고 물어 봤던 것이고요."
 
말이 끈나고 이후에 나갈려고 했을 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렇게 자세하게 보는 사람은 회원가입 안한다는 말을 말이죠.
 
 
" 솔찍히 저런 운동기구와 공간은 찾아 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가격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이곳에 왔고요. 그만큼 마음에 들어서 둘러 봤습니다. 또한 제가 다른 운동기구에 관심을 안갖고 2개의 운동기구를 자세히 보기만을 했던 것은 그만큼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가입할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런 말을 들었으니 가입을 못하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긴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합니다. 솔찍히 베스트 글에서 런닝머신만 달렸다는 이야기를 한 글쓴이의 이야기에, 헬스 관장님이 그런 쪽지글 적은 이유를 전적으로 런닝머신 글쓴이의 문제만을 많이들 거론 하시더군요.  일단 그분의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그분은 분명 큰 헬스장이 아닌 소규모 개인 관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을 다녔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 헬스장은 알바를 두어서 파트타임을 나누기 보다는 알바보다 관장님이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헬스장일 테고요. 그만큼 그 글쓴이의 행동을 매일 보아 왔을 것 입니다. 또한 관장님의 머리속에 점점 마음에 안드는 점만 생각하게 되고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런닝머신 1시간 이상 타지 말라는 관장님의 말씀을 안들어 먹은 회원님의 행동입니다.(오히려 저항하듯이 제가봐도 건간에 안좋은 1시간 30분의 위험한 질주를 하셨으니깐요.)
 
잘못의 여부를 떠나서 헬스장 관장님이 알고 있는 상식상 1시간 이상 운동하면, 운동이 안되고 그거가 몸에 안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일 운동으로 그렇게 1시간동안 휴식이 없이 하는 것도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많이 신경쓰이는 일이기도 하고요. 저또한 그런 분이 주위에 있다면 복잡한 기분 일 듯 합니다.(사물함을 함부로 연다는 자체가 개인회원에 엄청난 간섭을 하는 헬스장이라는 역설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런 소규모의 헬스장의 경우 관장님에 따라서 틀리지만, 관장님의 운동방법을 전수 하는 경우가 많고 그것에 부합하는 행동의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있는 관장님들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글쓴이가 초보의 경우 자신이 말하는 운동을 했으면 하는 소망이 많지만 단번에 거절하는 글쓴이가 못내 거슬렸을 것입니다.
 
형,아우 처럼 지낸다는 말은 다르게 말하면 자신이 형이고 다른 사람들은 아우라는 이야기와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이때 예외가 있다면 관장님보다 몸집이 좋거나 실력이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회원등록을 했을 때는 접근하기 힘든 광고물이기 때문에 경계 대상이고요 그리고 운동계열의 경우 적어도 한국에서는 감정적인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서비스의 목적보다는 인관관계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기 쉬운 관장님을 만난 글쓴이에게 단지 위안의 말씀만 드릴 뿐이고요.  이후에 저는 작은 헬스장에 등록을 안하고 좀무리하면서 더 큰곳에 갔습니다. 적어도 제가 하는 운동이 주위 분들에게 시선이 많이 가는 것도 있고, 그 관장님의 말처럼 제가 눈에 뛰는 행동에 대한 거슬림이 많다는 점을 다시 확인 했으니깐요.
 
결국 절 터치하지 않고 알바가 주로 상기하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기구의 문제는 눈높이를 좀 낮추었습니다. 그곳이 싼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설의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하는 운동에 부합하기 조금 힘든 점이 있기 때문에 불편하기는 하네요.)
 
 
이상 제 이야기를 자세하게 쓰고 더군다나 트집합힐 거리일 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하는것은 중도입장을 생각하는 분들의 배려를 위해서 입니다. 적어도 자세하게 오간 이야기를 하면 그분의 입장에 대해서 들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안들어도 되고요. 또한 가입하기 전에 있던 일인만큼 그분의 입장의 고려점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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