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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게 뭐라고 술이 ...
게시물ID : soju_38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켕커루시키
추천 : 5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9 01:14:33
월세방에서 사는 28살 청년인데,

집주인 사정때문에 11월중으로 나가달래요.

그래도 한달이나 시간이 있으니 어떻게든 될텐데,

집 구하러 돌아다니는게 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 월세방에서 2년동안 살면서 정도 들고, 이웃집도 정들고 그랬는데,

이삿짐 정리하는데, 무슨놈의 손톱깍기가 왜이리 많은거지? 한 8개쯤 되더라구요;;;;  버리기도 아깝고 누구 줄 사람도 없고;

매번 이사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뭔가 기분이 묘함.

오래된 친구를 멀리 보내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저 혼자 맥주 6캔째 흡입中...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하니 이만 흡입하고 자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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