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사무소) 입구에 새끼 고양이 한마리 버려져 있습니다.
크기도 엄청 작고 움직이지도 못하는걸 보니 태어난지 몇일안된 녀석 같네요...
노인정 쪽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근처 아파트 숲풀?쪽에 있었는데 거기서 떨어져서 "옮겨" 놨다고 하네요 -_-ㅋ;
그 뒤로 어미로 추정되는 녀석이 와서 냄세를 맡아보더니 그냥 가버리네요...
(사람냄세 나서 그런듯)
이걸 어쩌면 좋죠? 원래 자리에 옮겨 두는게 좋을까요? 그냥 지금 자리에 두는게 좋을까요?
근무중이라 제가 데리고 가거나 할 입장은 못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