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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정치 성향을 구분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이 많네요
게시물ID : sisa_449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너럴패튼
추천 : 0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04 11:23:51
시게분들은 다들알고 아실 것 같은 내용이지만 우파와 좌파의 개념이 제대로 정립이 잘 안된거 같아 적어봅니다.  기본적으로 정치 성향은 크게 7개로 나뉩니다. (극좌파 / 좌파 / 중도좌파 / 중도파 / 중도 우파 / 우파 / 극우파)
극좌와 극우 이 두가지를 나누는 기준은 폭력성입니다. 극좌의 경우 노동자의 역성혁명으로 자본가를 타도 하는것, 극우의 경우 민족주의자 이기 때문에 자신의 민족 이외의 다른 민족을 탄압하죠.
좌파는 현체재에 반대하는 (우리 나라의 경우 자유민주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영국의 노동당, 우리나라의 통진당 대표적인 얘가 됩니다. 저번에 모의했다던 국가 전복모의가 사실이 였다면 극좌파로 분류해도 되겠네요.
중도 죄파의 경우 사회주의는 추구하지만 자유 민주주의의 이념을 어느정도 사용하는 사람이겠죠. 대표적인 얘로 중국이 있습니다.
중도파는 말 그래도 중립적 성향이니 넘어가죠.
중도 우파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향하나 사회주의적 이념도 어느정도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근현대 시대의 복지주의가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들어갑니다.
우파의 경우 현재의 체재(자유 민주주의)를 유지하며 잘못된 점을 고쳐 나가는 사람들 입니다. 그러므로 현 체재의 잘못된 점인 부정 부패 같은것에 대해 고쳐 나가는 입장입니다.
극우파의 경우 민족주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 민족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다른 민족을 탄압하며 폭력을 동원하더라도 타 민족을 배제하고 독재에 대한 입장이 긍정적입니다. 또한 우파 성향이기에 현 채제에 대해 긍정적 입장이고 우파의 특성과 같은 맥락이 많습니다.
눈치 채신분도 있겠지만 새누리당은 어디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극우로 보자니 우리 민족을 위해 일하는것도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현체제의 문제에 대해 고치려는 의지가 눈에 띄는것도 아니고  중도 성향으로 보자니 사회주의에 대해선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 강하네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뭉친 이익 집단이 아무래도 가장 걸맞은 집단인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지 못해 글에 부족한 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ㅎㅎ
태클 걸어주셔서 배우고 가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바일로 작성하여 오타 같은것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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