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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을 치는 고3 수험생들에게...
게시물ID : freeboard_725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나시엘
추천 : 1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06 17:43:43
초중고를 거치며 쌓아올린 지식과 능력을 수능이라는 시험 하나로 모든 결과를 보여야 하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다.

이 수능의 결과로 대학이 바뀌고, 그 대학을 나와 사회에 진입해야 하기에 너무나도 문턱이 크다고 느끼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수능을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던지게 되는 주사위면의 갯수를 고르는 일'이라고 말이지요.
좋은 대학을 가면 면의 갯수가 많은 주사위이고, 안좋은 대학을 가면 면의 갯수가 적은 주사위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물론 좋은 대학/안좋은 대학의 기준은 따지지 말구요...



그러면 일단 부담이 적어지긴 할겁니다.
단순히 주사위를 고르는 것 뿐이니까요.

대학에 가서 하는 것이 주사위를 던저 나온 수를 확인하며, 더 나은 수를 위해 달리는 것이라고 보면 되죠.
아무리 좋은 대학에 갔다해도 자신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좋은 주사위로도 1이 계속 뜰 수 있는 것이며,
않좋은 대학에 갔다 하더라도 자신이 노력한다면 높은 수를 계속 얻어 잘 될 수 있는 거라고 말이죠.
-물론 면의 갯수가 많은 주사위가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만....

그러니 너무 큰 부담은 가지지 말고, 내일 있을 수능을 치루어 좋은 결과를 가지길 기원합니다.


P.s 아마도 이 글은 묻히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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