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기 조언좀 듣고싶어서 이런 질문 글을 적게되네요 ㅠ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물려주고 가신 97년식 포텐샤를 출퇴근용으로 타고있는데요..
제 나이가 26살.. 얼마전에 명의이전 끝내고 보험까지 들었는데..
크락션이 문제네요.. 시동 걸면 빠앙~~!~!~!~!~!~!~~ 10초정도 울어버립니다..ㅠㅠ
카센터갔더니 에어백쪽 전부 갈아야한다고 주문하면 부품값만 30이라네요..ㅠㅠ
하.. 그냥 크락션 없이 탈까도 생각해봤는데 좀 불안하고 위험한거같고
차를 바꾸자니.. 아버지가 떠나시면서 딱 하나 남기신건데.. 하..
그리고 머.. 잘 달려주니..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