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공지 글 보다가
맘에 드는 걸 봐서 친구랑 살짝 갔다왔네요.
사람이 많아서, 우와 엄청 잘 되는구나. 잘 됐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전 우선 뉴에라 모자 사왔는데요.
15000원인데, 옆에 같이 사시던 아주머니가 잠바를 좀 깍아줘~하니까 쿨하게 판매자 분이 깍으시길래.
저도...겁나 불쌍한 목소리로 10000원에 안 되나요? 했는데 또 쿨하게 깍아주셔셔 잘 사왔습니다.
너무 너무 이뻐요.
밤에 쓰고 다니면...보는 사람이 살짝 무서울 수도 ㅋㅋㅋ
인증샷 올리고 글 끝낼게요.
추운데 행사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구요. 깍아주신 판매자님 감사합니다.
인증샷
체셔뉴에라라고 하네요.
착샷
이뻐요~
하지만 어둠 속에 쓰고 찍으면
살인자 느낌...
추워지고 바람 불어서(날라감)
한동안 안 쓸 거 같아서 장농 안에 넣었는데, 무심코 열면 지릴 듯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