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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의 손 甲 of 甲
게시물ID : humorstory_403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자취녀
추천 : 3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11 22:54:07
내가 경험한 마이너스의 손 (기계를 만지면 고장이 나는 사람) 중 갑 of 갑은 .


내 노트북 : 2010년 여름 구매. 2011년 여름부터 2013년 11월 현재까지 계속 간헐적으로 서비스센터 다니는 중. 메인보드 두 번 교체, 현재 usb 허브 고장 예상 중.

내 폰 : 분실한 적은 없음. 물에 빠뜨리거나 떨구거나... 지금은 액정에 거미줄 쫙쫙 가 있는 베가 r3 꾸역꾸역 쓰는 중.

내 PMP : 하도 떨궈서 전원이 맛가기 직전. 사용 안 하고 있다.

내 디카 : 떨어뜨려서 범퍼 교체 (89100원), 렌즈 에러 나서 수리센터 보냈더니 렌즈 인식을 못한다고 해서 수리비 13만원 나옴 썅.

내 프린터 : 갑자기 인쇄가 안 됨. 드륵드륵 소리나서 신경 써 줘야 함.

내 냉장고 : 입주한 지 6개월만에 냉동실 사망. 개멘붕





여담)
디카.....................................
4년 전 샀을 때는 네이버 최저가비교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물론 메모리카드 포함) 얼싸절싸 춤을 췄는데,
지금은 뭐 보니 중고가 8만 이렇게 나와있길래 헐ㅋㅋㅋㅋㅋㅋ 수리해도 중고인데 중고나 사야겠다 하고 뒤지다가
결국 11번가에서 쿠폰+쿠폰으로 12000원 할인받아서 11만원대로 니콘 s6400 삼.
더 스펙 좋은 새 카메라를 사도 수리비 13만원보다 못하니 이뭐병;;


아 진짜 나는 전자제품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마이너스의 손이라서 좋아할 수가 없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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