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를 보고왔습니다.
낮시간에 친구2를 볼까 더 파이브를 볼까 하다가
마성의 동석님을 보고싶어 더 파이브를 보았습니다.
예전에 웹툰으로 접하고 이번에 영화로 다시 만들어져서 기대가 컸는데요
전개는 얼추 알고있어서 주로 연기자분들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김선아씨는 기존에 로코장르에서 많이 뵈었는데 이번에 스릴러 도전에 저는 성공적이라고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정인기씨,신정근씨,이청아씨는 출연장면을 세어보았을때 적은 느낌이지만 확실히 빈틈을 메워 주십니다.
마동석씨는... 음... 전에 게시판에 어떤 댓글을 본적이 있었죠
깡패역활을 섭외해오랬더니 깡패를 데려왔네...라는
간지철철, 카리스마철철
마지막으로 온주완씨가 느낌이 조금 애매했습니다.
스포같기도 해서 말씀을 적을순 없는데 어색하거나 못한느낌은 아닌데 끝나고나면 아 좀 아쉬운느낌이 드네요
어디서나 빛나는 연기자분들이 나오셔서 웹툰과 비교하며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더 파이브에서 가장 상을 주고 싶은 분은 박효주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