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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흔한 랜덤채팅
게시물ID : freeboard_727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상티망
추천 : 1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6 04:26:39
랜덤한 사람이 대화방에 입장했습니다. 편하게 대화하시길 바랍니다!~
낯선 상대: 하이
당신: 하이영
낯선 상대: 아 자야되는데
당신: 무슨 얘기를 하지... 심심해서 들어왔는데... ㅋㅋㅋ
당신: 자본주의나 얘기해볼까요 ㅋㅋ
낯선 상대: 해봐요
낯선 상대: 자본주의라~~
당신: 글쎄요... 자본주의가 옳다고 생각하세요?
낯선 상대: 옳다라?
당신: 저는 없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낯선 상대: 어느정도 수준에 자본주의에 따라 다르겠죠
낯선 상대: 자본주의 대체는?
당신: 일단 평등이라는 가치가 중요해서...
당신: 대체가 왜 필요해요. 그런것 없어도... 잘 살아왔는데...
당신: 단지 금융권의...
낯선 상대: 평등이 실현된 국가는 없어요
당신: 신용창출만 없애보자는 얘기
당신: 그 가치를 최대한 살리자는 거지 완전평등 이야기는 아니예요 ㅋ
낯선 상대: 그럼 모 걍
낯선 상대: 신자유주의 노선 부터 버리고
낯선 상대: 자본을 통제 가능하게 한 상태로 만들면
당신: 자본이 통제가 가능할려나요. 빚으로 만든 경제체제가 자본주의라서
당신: 이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긴 했죠.
낯선 상대: 자본주의를 확일화 시키는군요
낯선 상대: 70년대까지만해도
당신: 네
낯선 상대: 미국은 100만러 이상 소득자에게 소득세 76% 걷었어요
낯선 상대: 미국에서도
낯선 상대: 유럽도 대부분 그랬고
당신: 네.
낯선 상대: 금융시장이 커진것도 80년대 이후고요
낯선 상대: 60년대 까지는 금융시장은 실물시장 보다 아주 작았어요
낯선 상대: 금본위제가 사라진뒤로
낯선 상대: 오일쇼크들이 여러번 오면서
낯선 상대: 80년대 신자유주의가 보편화 되면서 이모양이 된거지
당신: 위기를 빚으로 넘긴건가... 미래세대 진짜 불쌍하다... 현재포함해서 ㅠ.ㅠ 
낯선 상대: 어느나라를 말하는건지?
당신: 전세계죠. 뭐, 자본주의는 이제 기본이니까요.
당신: 특히 우리나라도...
낯선 상대: 님 경제학 수준이 참 고딩보다 낮은 듯하네요
낯선 상대: 울라나 국가 부채 수준 낮은 편이에요
낯선 상대: 공기업이 좀 문제긴 해도
낯선 상대: 아직 gdp에 100% 안되요
당신: 체제자체 말하는 거예요. 뭐, 수준이 낮은건 저도 인정.
낯선 상대: 전세계적으로 한국에 국가 빚은 안정적이에요
낯선 상대: 가계 빚이 문제지
낯선 상대: 님은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를 구분 못하는군요
낯선 상대: 자본주의에는 이해관계자자본주의라는 것도 있고
낯선 상대: 생각 보단 아주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당신: 오, 그렇군요. ㅋ
당신: 공대 나와서, 그런쪽은 영 잼병이지만...
낯선 상대: 책을 몇권만 봐도 신자유주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제시하는 이론들 많은데
낯선 상대: 그정도 수준 밖에 안되는데
낯선 상대: 어설프게 비판하는게
낯선 상대: 젤 무섭고 안 좋은 겁니다
당신: 그럼,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낯선 상대: 모요?
당신: 부자가 있어요... 한 100억 가지고 있겠죠...
당신: 은행이자만 해도 연 4억을 벌어요...
당신: 집안에서 코만 파고 있어도 4억을 벌죠...
당신: 그 사람은 그 돈으로 음식도 살태도 물건도 사겠죠. 서비스도 받겠고...
당신: 아무런 노동력도 제공 안했는데...
당신: 그럼, 그 4억은 어디서 왓을까요?
당신: 4억을 누군가 무상으로 얻었다면...
당신: 분명히 누군가는 그에게 4억원치의 착취를 당해야 논리적으로 타당하죠.
낯선 상대: 아닌데요?
당신: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돈을 기본적으로 가진자가 못 가진자를 착취하는 구조 아닌가영
낯선 상대: 100억에 금융자산을 어떻게 형성했는냐와 별개의 문제로
낯선 상대: 금융소득에 관한 과세를 강화 하면 간단해요
낯선 상대: 님 금융시스템이 왜 중요한지 조차 모르네요
낯선 상대: 돈은 시장에서 돌아야되요
낯선 상대: 어디 구석에 짱박혀 였스면 그게 더문제임
당신: 네.
낯선 상대: 금리에 관한 결정은
낯선 상대: 울나라은 한은에서 하죠
당신: 넹.
낯선 상대: 월래는 물가를 안정시킬려고 하는게 주 목적이죠
낯선 상대: 돈이 싸여만 있어도
낯선 상대: 문제고 넘 마니 풀려도 문제고
낯선 상대: 넘 없어도 문제에요
낯선 상대: 이런 기본적인 경제 개념도 없으면서
낯선 상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낯선 상대: 이런거 조차 모르는듯하네요
낯선 상대: 그냥 단어 뜻만 알지
낯선 상대: 그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낯선 상대: 일본은 기준 금리가 15년정도 0.1%였죠
당신: 네.
낯선 상대: 그래서 잃어버린 20년으로 고속으로 진입했죠
낯선 상대: 그럼 제가 다른 개념에 질문을 해볼까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저작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낯선 상대: 저작권은 불로소득 아닌가요?
낯선 상대: 사후 70년동안 보장되는데
당신: 어떻게 생각할게 있나요, 그냥 자기가 창조한거니까, 자기 재산 아닌가요. 자기노력으로
낯선 상대: 상속된자는 땀 한방울 안 흘리고
낯선 상대: 엄청난 수입을 얻자나요?
당신: 그거랑 저작권이랑 왜 비교하는지 잘 모르겟음. 다른 개념인데
낯선 상대: 다른 개념일까요?
낯선 상대: 유럽에서는 해적당이라는 정식 정당들이 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낯선 상대: 의원들도 배출하고
낯선 상대: 평등에 개념인데요 이것도요
낯선 상대: 과도한 저작원에 보호가
낯선 상대: 정보에 불평등을 초래하고
낯선 상대: 그냥 님은
낯선 상대: 우선 기초적인 인문서를 좀 보세요
당신: 흠, 그것도 그래야겟네요.
당신: 아직 파야할 전공이 많아서 보겠냐마는...;;
당신: 조금 심각하긴하네요 -_-ㅋ
낯선 상대: 님은 어설픈 정도가 아니라
낯선 상대: 그냥 개념 자체가 없는듯
낯선 상대: 중고딩시절에도
낯선 상대: 사탐 과목에 무지가 느껴지네요
당신: 사탐은 국사빼고 만점이긴 합니다만...
낯선 상대: 암기만 했군요 이해를 못하고
당신: 뭐, 그럴수도 잇죠. 수학 과락 물리는 이해를 했지만...
낯선 상대: 지식이 많은 사람들은 결국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죠
낯선 상대: 지식만
낯선 상대: 그리고 인성적인 부분도 중요한데
당신: 그렇죠. 매우 중요한듯 님보니까...
낯선 상대: 님 혹시 지지 정당 같은거 있나요?
당신: 없어요.
낯선 상대: 아님 선호하는 정치인이던가
당신: 흠...
당신: 서울시장하고 문재인 정도는 선호함
낯선 상대: 글군요
낯선 상대: 님 프로판간다 라는게 있는데
당신: 네.
낯선 상대: 프로판간다에 관한 책은 꼭 일어보세요
당신: 그렇게 할께요.
낯선 상대: 헨리 조지
낯선 상대: 조지 버라드 쇼
낯선 상대: 이 두사람 책도...
당신: 잠시 메모
당신: 솔직히...
당신: 이정도도 자세히 아는 사람은 제 세계에는 없는데...
당신: 디게 무지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낯선 상대: 네 무지한거에요
낯선 상대: 주변이 다
낯선 상대: 90년대 초반만해도
낯선 상대: 이정도 수준은 대학생들에 20%정도 였는데
낯선 상대: 요즘은 한 2%도 안되죠
당신: 그런가요.
낯선 상대: 시대가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스니깐요
당신: 그렇다고 쳐도 저는 그 사람들이 통신, 신호, 전기, 전자를 잘 모른다고 해도... 무시 하지는 않는데...
당신: 조금 기분이 상하긴 하네요
낯선 상대: 그거랑 다르거든요
낯선 상대: 통신, 신호, 전기, 전자 이런거는
낯선 상대: 정치랑 별로 상관 없거든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사실 정치가 우선하거든요
당신: 그렇죵
낯선 상대: 그런 것들은
낯선 상대: 정치가 우선 한다 라는 책도 있는데
낯선 상대: 그건 번역을 그지 같이해서
낯선 상대: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나중에 보셈
당신: 음~!
당신: 공대생은 아니시죠?
낯선 상대: 경영학과 나왔는데요?
당신: 아, 역시 그런가영.
낯선 상대: 학과랑 상관 없어요
당신: 상관 있을걸요...
낯선 상대: 그냥 기본 교양서중에서
낯선 상대: 좀 깊이 들어건거뿐
당신: 저도 아웃사이더도 아니고... 여러직장 다니면서 사람 사겨봐도 결국 제 세계 안이니까... 그런 분야의 이야기 하는 사람조차 잘 없어서
당신: 저도 요즘에 조금 관심가지기 시작해서
낯선 상대: 한 절반 정도는
낯선 상대: 상대방을 봐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죠
낯선 상대: 유치원생이랑 미적분 얘기를 한다고 하면 공대생이 별로 얘기 하고 싶지 않겠죠
낯선 상대: 글고 결국 정치적인 성향이 나올수 밖에 없기땜에
낯선 상대: 조심하는 측면도 강하죠
당신: 그렇군요
낯선 상대: 휴마니타스 라는 인문서
낯선 상대: 전문 출판사가 있어요
당신: 네
낯선 상대: 그쪽 사장이랑 얘기해보니깐
낯선 상대: 자기들은 출판하면서 최대 5천권을 바라보고 출판한다고 하더군요
낯선 상대: 독자층 자체가 별로 없다고 한국에는
낯선 상대: 이쪽 부분은
당신: 하... 뭐, 그런거겠네요
당신: 꾸역꾸역 자격증만 10개 넘게 땃는데... 뭐, 그렇다고... 
당신: 지금 ㅇ이야기 하는쪽의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당신: 좀 무식해보인다 오늘따라... 쓸모도 없고..
당신: 뭔가 결과로 안 남으면 선듯 손이 안가더라구요
낯선 상대: 지금 보다 사고판단 능력이 달라지고
낯선 상대: 보는 시각도 달라질수 있다라는게
낯선 상대: 살면서 아주 큰 힘도 될수 있어요
당신: 네, 좀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당신: 벌써 어른소리는 옛날에 들어야 햇는데, 생각의 깊이라던가 나아지지가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당신: 한 방법이 될수도 있겠네요
낯선 상대: 시작은요
낯선 상대: 틀리다 라는 단어 조심히 사용해보세요
당신: 다르다 틀리다는 요즘 조심히 사용하고 있는데 문법적인 이야기는 아니겠죠. 음...
낯선 상대: 조심히 사용한다고 해도 보통은 50%정도 밖에 필터링 못하죠
낯선 상대: 남과 다르다는게 우리 사회에서는 틀린거라는 인식이 바탕에 있죠
당신: 네.
낯선 상대: 그 아래는 피아를 구분할려고 하는 단순한 사고도 있고
낯선 상대: 전세계 범죄 통계를 보면
낯선 상대: 울나라는 살인이낭 강간은 낮은 편이에요
낯선 상대: 선진국에 절반정도
당신: 그 정도인가...
낯선 상대: 근데 사기는 5뱁 이상 많죠
당신: ㅋㅋ;;
낯선 상대: 사기꾼이 잘 사용하는게
낯선 상대: 울나라 사람들에 특성이 되어버린
낯선 상대: 피아 구분법
낯선 상대: 사람들에게 신뢰를 몇번 주면
낯선 상대: 우리편 
낯선 상대: 내편
당신: 아, 싫다. 그래도 왠지 알것같네요.
낯선 상대: 이라고 방심을 준담에 확 메이는거죠
낯선 상대: 지금 대통령도 그렇게 하고 있자나요
낯선 상대: 많은 정치인도 그렇고
당신: .....
낯선 상대: 많은 기업인도 그렇고
당신: 왜 그렇지 진짜 옛날부터 토테미즘이니 뭐니... 뭔가를 이유없이 믿는건...
당신: 민족 DNA에 새겨져 잇는 특성인가..
낯선 상대: 아니요
낯선 상대: 토템미즘은 전세계적인 현상이에요
낯선 상대: 지금에 기독교도 사실 토템미즘이죠
당신: 네.
낯선 상대: 다만 그런 종교는 권력과 상관관계가 있어요
당신: 팬데스를 믿어버릴 정도의 사고력이... 나름 똑똑하다고 세계에 자랑하는 민족한데 동시에 특성이 나타나는게.
낯선 상대: 사고력은 떨어져요
낯선 상대: 셈계산만 잘할뿐
당신: 음...
당신: 어릴 때부터 토론이나 이야기를 안한 후천적인거겟죠?
낯선 상대: 그런면도 있고요
낯선 상대: 모나면 정 맞는다 라는 풍토가 강하게 된 역사적 사실이 크죠
낯선 상대: 불의를 보고 대항하면 모난 사람이 되죠
당신: 아... 그게 너무 크다.
낯선 상대: 사회 전반에 정의가 사라져 있어서요
당신: 내부고발자가 짤리는 세상이니... 씁쓸하네요.
낯선 상대: 17세기 이후 양란 이후에
낯선 상대: 노론이 완전 장악한 후 
낯선 상대: 정조 죽고
낯선 상대: 나서는 완전 망가지면서
낯선 상대: 그 세력이 친일세력으로 넘어가죠
낯선 상대: 그 친일세력이 반공세력으로 변전하고
낯선 상대: 유신세력이 되고
당신: .....다시 들어도 갑갑하다.
낯선 상대: 전통노통 지금 레이디박까지
낯선 상대: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에요
낯선 상대: 생존을 위해서는 당연히 그런 사고를 해야 했었는데
낯선 상대: 지금은 상황은 양극화가 심화되서 이젠 70%이하는 힘든 세상을 살게 되니깐
낯선 상대: 이제서야 피부로 느끼는거죠
낯선 상대: 90년대 중반까지는 중산층이 두터워질때는
낯선 상대: 사람들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라는 씩으로 살았죠
당신: 네.
낯선 상대: 계급 배반 투표가 벌어지는데
당신: 아, 그게 너무 궁금함...
낯선 상대: 그건 언론에 문제와
낯선 상대: 사고력 결여된 개로 길러진 계층에 증가로 벌어지는 현상이죠
낯선 상대: 지금 33세 미만 그냥 그런 충실한 개로 길러졌죠
당신: .....
낯선 상대: 김영삼이 90년대 중반에 세계화 개방화 한다면서
낯선 상대: 그런 인재상을 원했고
낯선 상대: 오이시디가입하면서
당신: 하긴 저도 자격증 꾸역꾸역따고 스펙 올리고 평생직장 가지고 나서야 이제 관심을 가질까 말까 하는 단계에... 들어섰으니...
낯선 상대: imf가 직격탄이 되었고
낯선 상대: 그담 세대에게는 별 희망도 없음
낯선 상대: 촛불집회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당신: ㅠ.ㅠ
낯선 상대: 2008년 총선에서
낯선 상대: 20대 투표율이 19%였죠
당신: 네... 하하
낯선 상대: 그 결과 새누리당 압승
낯선 상대: 한달뒤 촛불집회 발생
낯선 상대: 20대에서 가장 마니 참여
당신: 아이러니하네...
낯선 상대: 자기들 정치무관심에는 비판안함
낯선 상대: 그방 꺼집
낯선 상대: 나꼼수가 뜸
낯선 상대: 일방적으로 나꼼수가 절대 진리라고 생각함
당신: 흠
낯선 상대: 비판적 사고 없이
낯선 상대: 빠 현상은
낯선 상대: 그냥 새누리층이나 나꼼파나 비슷함
당신: ㅋㅋㅋㅋㅋ
당신: 나도 참 사고력 결핍이었구나... 
낯선 상대: 암튼 한참 걸릴거에요
낯선 상대: 정상화 될려면 최소 50년 봐야 할듯
당신: 사트 치고 토론같은거 해도 지진 않았는데, 나 같은 얘들끼리 모여있어서 그랬군
낯선 상대: 그 이상 걸릴지도
당신: 하... 50년..
낯선 상대: 토론은 진중권 트윗보면서 그사람이 가끔 하는 헛소리 골라낼 수준되면
낯선 상대: 중상이상이죠
당신: 그렇군요.
낯선 상대: 사회민주주의라는게 있어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유럽 좌파들이 많은 이 노선을 마니 선택을 하는데요
낯선 상대: 어차피 그쪽 우파해봤자 울나라 정의당 수준이니깐
낯선 상대: 우리 그쪽으로 나아가야될 듯해요
당신: 흠.
낯선 상대: 근데 한번에 심한 좌클릭은 여러가지로 부작용이 발생 할수 밖에 없기때문에
낯선 상대: 우선 국가 기강이나 정의를 어느정도 만들어줄 사람이 우선 필요하죠
낯선 상대: 전 그걸 가능한 사람을 박원순 안철수 정도로 보죠
당신: 음
낯선 상대: 저런 사람이 권력을 찾아야지 정당명부식 선거제가 가능하거든요
당신: 뭐, 이번에 부정선거라고 해도 결국 박이 임기 다 채우겠죠. 항상 그랬던 것처럼...
당신: 그 후에는 진짜 50년 걸릴거 같은데
낯선 상대: ㅎㅎㅎ
낯선 상대: 안철수가 너무 갈팡질팡하고 있어서 넘 안타갑죠
낯선 상대: 넘 간만 보고 있고
낯선 상대: 아마추어적이고
당신: 음, 다들 비슷한 평가하시네요. 
낯선 상대: 박원순이 정말 정치적으로 감각이고 불여우에요
낯선 상대: 울나라는 노조가입율 11%만 봐도 
당신: ㅋㅋ
낯선 상대: 그 노조가입자들중에 70%가 조중동을 보죠
당신: 11% 안에는 들었구나 ㅡ,.ㅡ;
당신: 헐... 그래요?
낯선 상대: 민노총안에서도 구래요
당신: 음...
낯선 상대: 현기차 현중 대우중공업
낯선 상대: 이런고 고액 연봉자들 노조원들이자나요
당신: 이름만 들어도 조중동 볼것 같긴하네요
낯선 상대: 다 조중동 봐요
낯선 상대: 민노총도 일어버린 10년이 있거든요
낯선 상대: 지들 밥그릇 쌈하냐고 비정규직 문제를 배척 했거든요
당신: 흠... 어딜가나...
낯선 상대: 결국 자가당착이 된거죠
낯선 상대: 그 비정규직들이 3분1만 정규직이 되었어도
낯선 상대: 내수가 더 안정적이고
당신: 저희회사도 복수노조인데... 지들끼리 싸우다가 분리된... 케이스... 어딜가나... 자기 밥그릇이 제일 중요한듯...
낯선 상대: 보통 복수노조는
낯선 상대: 2등한 사람이 만들죠
당신: 맞아요. 
낯선 상대: 글고 지들끼리 협의를 한다음에 사용주와 협의를 해야하거든요
당신: 네
낯선 상대: 결국 사용주만 유리하죠 ㅋㅋ
당신: 네... ㅠ.ㅠ
당신: 합쳐야 한다고 하던데... 보니까 가망없던데... 양쪽 말 다 들어보니...
낯선 상대: 권력화 되어서 구래요
낯선 상대: 현대차 노조위원장 될려면 선거비용으로 30억정도 들어요
당신: .....
낯선 상대: 그정도 이상 뽑아 낼수 있는 구조니깐
낯선 상대: 어디가나 권력에 힘은 좋은거니깐
낯선 상대: 사람들이 인성에 문제로 돌아가죠
낯선 상대: 권력을 자기 스스로 통제를 할수 있느냐
당신: 그게, 힘든가...
낯선 상대: 힘들껄요
낯선 상대: 님 군대 갔다왔죠?
당신: 네. 나름 중위전역...
낯선 상대: 그럼 병장들이랑 이병이랑 
낯선 상대: 모든걸 공평하게 한다고 해봐요
낯선 상대: 장교들도 혜택 마니 줄이고
당신: 흠... 그렇게 된거 같은데;; 저희 부대는...
당신: 완전 공평하게는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병장이 일을 더 잘하니까
낯선 상대: 그건 사용자 측면에서 보면 글죠
낯선 상대: 장교 한끼 식비가 얼마에요?
당신: 같은거 먹어요.
낯선 상대: 오
낯선 상대: 부대원수가 적었나
당신: 다 똑같은거 먹던데... 저희 연대급 이하 전부
당신: 사단본부만 다른거 먹고
낯선 상대: 그럼 경제적인 면으로 넘어갈까요
당신: 네
낯선 상대: 님 알티출신인가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월급이 얼마였어요?
당신: 평균 치면 170정도
낯선 상대: 사병은요
당신: 10
낯선 상대: 그건 어떻게 생각해요
당신: 뭐 평균치면 8.5 일까
당신: 음... 
낯선 상대: 알티도 의무병이자나요
당신: 딱히 불공평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당신: 네
낯선 상대: 만약 알티 월급이 100이고 사병은 12만원이라면요?
당신: 그래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러면 알티가 아니라 육사도 그정도 받아야겠죠
낯선 상대: 알티가 의무기간 끝나고
낯선 상대: 그럼 같은 기간 복무한 육사랑 같게 해주면 되죠
당신: 육사도 의무... 우리나라에 의무 아닌 남자가 없어서 좀 애매하네요.
낯선 상대: 육사는 의무기간이 더 길죠
당신: 네 10년
낯선 상대: 그럼 육사도 3년은 100받고
낯선 상대: 그담에부터 200주면 되죠
낯선 상대: 사병을 20주고
당신: 음,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제 입장이 되고 그렇게 결정하라고 하면 쉬운일은 아니네요...
낯선 상대: 이게 흔한 권력에 짬짜미에요
낯선 상대: 카르텔이라고도 하고
낯선 상대: 저때는 이병월급 9900원 했어요
당신: 하하.
낯선 상대: 하루 일당 300원이었죠
낯선 상대: 당시 대만은 20만원이었죠
낯선 상대: 경제력은 울나라가 더 앞선든데
당신: 복무기간에도 안들어가는 군생활 3개월 하고, 대학 3,4학년때 일주일의 이틀 정도는 그냥 모든게 날아가고 했던게, 월급 더 받아도 되지 않나 생각하게끔 만들던데
낯선 상대: 그건 대학다닐때 일정정도 지원해주고
당신: 아무런 지원이 없어요.
낯선 상대: 방학되하는 훈련은 훈련비를 지급해야죠
당신: 낫띵... 진짜 1원 한톨도..
당신: 훈련비 없음..
낯선 상대: 없는게 더 이상하죠
낯선 상대: 근데 결국 알티하면서 다른 사병보다 편하고 돈을 더 받자나요
낯선 상대: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건 당연한데
당신: 사병보다 더 편하다는건... 있을수가 없는데... 제 경험에만 비추어 본거지만
낯선 상대: 아직까지 울나라는 그 격차가 심하다는거죠
당신: 네.
낯선 상대: 내친구들도 알티 5명있소
당신: 부럽네요. 사병보다 더 편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는게... 
당신: 누군가는 그랬을 거라는걸 반증하는거니까요'
낯선 상대: 암튼
당신: 가능한가;
낯선 상대: 문제는 권력을 가지게 되면
낯선 상대: 그걸 자기가 버리는게 상당히 힘들죠
당신: 음... 알것같네요.
낯선 상대: 제가 90년대 전경을 나왔거든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우리때 개군기가 좀 심했는데요
낯선 상대: 말년에는 거의 사람이 아닌 신대우를 받는데요
낯선 상대: 샤워하고 밥만 먹으면 할일이 없을 정도
낯선 상대: 모든걸 다 해주죠
당신: 아하,, 환경 차이가 많이 나네요. 저는 병장만 골라서 일시켰는데 제 말년에는;
낯선 상대: 80년대 군생활 했던 경찰들이 관리자로 1년만 있다가 가니깐
당신: 처음엔 몰라서, 중간엔 얘들 키워야 해서, 말년엔 병장이 일 잘하니까 나도 편할려고 병장을...
낯선 상대: 그런 구조가 생기죠
당신: 아, 제가 말한구조 대로라면 1년만에 바뀌면
당신: 과연...
당신: 병장까지 안가겠네요;
낯선 상대: 암튼 전 그냥 똑 같이 다 했거든요
낯선 상대: 내가 할꺼 다하고 
당신: 하긴 저도 어짜피 말년엔 내가 다 키운 얘들이라서 같기도.
낯선 상대: 근데 전 동기들이나 내 밑에애들한테는 나 방식대로 하던 말던 신경 안썼죠
낯선 상대: 웃긴건 지들도 쫄병때 넘 무하다고 욕하면서
당신: ㅋㅋ
낯선 상대: 결국 지들이 그자리 올라나기깐 거의 안 바꾸죠
당신: 뭔지 알죠;;
낯선 상대: 약간 줄긴는 하는데
낯선 상대: 가끔 똘아이가 나타라서 더 심하게 만들기도하고
당신: 3학년 때 그렇게 지독하게 당했는데 4학년 되니까 동기들이 똑같이 3학년 한테 악폐습... RT문화 역겨움..
당신: 전 4학년되고 RT는 아싸했지만;
당신: 3학년때 못한다고 욕 먹는 녀석이 4학년 되서, 더 독하게 3학년 갈구는 얘 딱 1명 있었는데...
당신: 안 바뀌는 거겠죠.
낯선 상대: 직장생활 해보면
낯선 상대: 그런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많아질꺼에요
당신: 하...
당신: 당한만큼 누린다 라는 마인드 많이 가진듯... 그 누린다는게 전 잘 모르겠지만, 그게 좋은가;
낯선 상대: 님 담배피나요?
당신: 아니요
낯선 상대: 무단횡단하나요?
당신: 안해요
낯선 상대: 쓰레기 버리나요?
당신: 새벽 2시 넘으면 합니다...
당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요...
당신: 못 찾아서 2시간 정도는 들고 다니죠. 그 이상 넘어가면 슬쩍하긴 해요. 잘 안하지만
낯선 상대: 님 같은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거에요
낯선 상대: 전 담배피는데
낯선 상대: 가방마다 꽁초가 3개 이상씩 있어요
당신: 음... 꽁초 찾기 힘들죠.
당신: 군대 있을때 얘들 건빵주머니가 그랬는데
낯선 상대: 군대에서 잘 지키다가
낯선 상대: 사회 나오면 안되죠
당신: 아하...
낯선 상대: 기본적인 규칙이란걸 지키면 손해보는 사회거든요
당신: 하... 
당신: 좀 그렇던데... 뭔가 소중한것도 같이 버리는 느낌?
당신: 그게 너무 싫어서 잘 안하게 되더넫
당신: 되던데
낯선 상대: 그냥 소중한거라기 보단
낯선 상대: 걍 당연한걸
당신: 그렇네요. 걍 당연한거네요
낯선 상대: 히틀러가
낯선 상대: 유태인 잡아갈때 
낯선 상대: 넘어가는 독일인들
낯선 상대: 노조사람들 잡아갈때
낯선 상대: 사민당원들 잡아갈때
낯선 상대: 그담에는 일반인도 잡아갔죠
당신: 흠
낯선 상대: 그래서 쓰레기 버리는게 시작인거죠
낯선 상대: 사회에 피해를 준다라는걸 인식하고 있었는데
낯선 상대: 그럴수도 있지 하면
낯선 상대: 법과 규칙 도덕 이런것들은 중요하지 않죠
낯선 상대: 그냥 나만 부자 되면 
낯선 상대: 성공하면되는거죠
당신: ....
낯선 상대: 그래서 청문회보면
낯선 상대: 다 비슷하게 나오자나요
당신: 네
낯선 상대: 그게 우리 사회 지도층이에요
낯선 상대: 중산층 이상도 성향은 크게 차이 없어요
낯선 상대: 그정도 할 권력이 없었을뿐이죠
낯선 상대: 이걸 천민근성이라고들 하는데...
낯선 상대: 이게 고쳐저야 겨우 변할수 있을꺼에요
당신: 그렇게까지 시들었나. 
당신: 아, 저도 한 동네에서 10년 넘게 살았는데...
낯선 상대: 그걸 그나마 안철수나 박원순에게 기대하고 있는거죠
당신: 10년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무단횡단 쓰레기 투척하는 사람 많이 늘었음...
낯선 상대: 공동체의식이 사라지고 법치에 중요성을 무시하게 되는 사회니깐요
당신: 10년전에 공고 생긴다고 해서 반대해서 못 만들게 하던 동네였는데... 이제 막 얘뜰 그냥 담배피고;
당신: 아무도 제재안하고
당신: 이렇게 흐르는건가... 정치 잘몰라도, 보고 있음 앞으로 더 심해지기만 할것 같고.
낯선 상대: 혹시 서울 사나요?
당신: 대구살아요
낯선 상대: 네
낯선 상대: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낯선 상대: 서울에 다가구 주택이나 아파트 거주하는 사람들
낯선 상대: 이웃들이랑 친하게 지냈어요
당신: 아, 저도 그건 느껴지네요. 그 때 학교다늘때라서...
낯선 상대: 이렇게 뉴스에서 상막해졌다라고 가끔 뉴스에서 나왔자나요
당신: 지금은 아파트 살지만 옆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름..
당신: 네
낯선 상대: 근데 요즘은 그게 당연한거라서 뉴스 꺼리가 아닌거에요
당신: 억...
낯선 상대: 이게 공동체 의식에 신종이거든요
낯선 상대: 자기 가족주의 결국 본인 주의
낯선 상대: 이렇게 막장으로 가니깐
낯선 상대: 폐륜적 범죄도 증가하고
낯선 상대: 어떤 문제가 닥쳐왔을때
낯선 상대: 주변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것말로도 절반은 해소가 되거든요
당신: 음
낯선 상대: 근데 한국 사회에서  그게 급속히 작아져서
낯선 상대: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죠
당신: 네
낯선 상대: 암튼 가난한 독거도인들이 계급배반투표를 하건 말건
낯선 상대: 일단 그들을 살려야하는데
낯선 상대: 이젠 심각한 상황이거든요
당신: 방법이 있나... 반감만 엄청 사면서 또 편가르고 있던데.
낯선 상대: 양극화가 문제가 아니라
낯선 상대: 이젠 빈곤에 대중화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당신: .....
낯선 상대: 빈곤층 생존과
낯선 상대: 중산층에서 하층민으로 탈락을 막아야하고
낯선 상대: 이게 시급하죠
낯선 상대: 경제가 젤 중요한 문제거든요
당신: 네 그렇죠
낯선 상대: 경제란게 많은 사람들이 잘 먹고 사는거
낯선 상대: 그 경제는 정치에서 나오죠
낯선 상대: 그래서 정치시스템이 망가지면 악순환이 근방오죠
당신: 중산층...
당신: 우리나라는 돈이고 외국은 뭔가 개념적인걸 이야기 하던데
낯선 상대: ㅎㅎㅎ
낯선 상대: 외국어
낯선 상대: 악기
낯선 상대: 여행
낯선 상대: 독서량
낯선 상대: 근데 결국은 그게 다 경제력이 바탕이 된 담에 이룰수 있는거거든요
당신: 네
당신: 될수나 있을까 중산층... 0원부터 시작인데
낯선 상대: 구래서 복지가 중요한겁니다
당신: 흠!
당신: 책 좀 많이 읽어야겠다...
당신: 그런데 저는... 직장도... 좀 폐쇄적이고...
당신: 평생직장이라서... 공사다니는데... 진짜 제 수준이 낮은 탓도 있겠찌만...
당신: 뭔가 다른 사람들도 이런 정치부분은 완전 잼병이라는거 느낄수 있어요
당신: 전 누구랑 대화를 해야하죠
낯선 상대: 직장도 대구쪽인가요?
당신: 네
낯선 상대: 모 그쪽 지역분위기도 그런쪽이니깐
당신: 네, 그런분위기도 잇구요
낯선 상대: 지자체 소속 이겠군요
당신: 네.
당신: 도시철도공사라서 전부 99% 공돌이인데다가
낯선 상대: 원래 대구가 울나라에서 대표적인 반골성향에 도시였는데
낯선 상대: 진보적이고
당신: 아흐...
낯선 상대: 국채보상운동도 대구에서
낯선 상대: 시작하고
당신: 네
낯선 상대: 대구에 90년대 사건 사고가 참 많았죠
당신: ㅎㅎ
낯선 상대: 그게 다 지역 관료에 부폐화랑 관련 심하거든요
낯선 상대: 암튼 안타깝죠
당신: 아, 여기서 평생 살아야 하는데.. 고향이고... 좀 답답함...
당신: 아버지도 박정희 좋아하고 ㅋㅋㅋㅋ, 도덕심 강조해서 말해도 안 통하고...
낯선 상대: 대구쪽에 시민단체 활동하는 사람 좀 알고 있는데
낯선 상대: 그쪽 단체 사이트라도 알려드릴까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참여연대도 대구 지부 있던데
낯선 상대: 우선 그쪽에 함 가보세요
당신: 네, 공부부터 해야겠네요 -_-, 지금은 라섹해서 책이 흐릿해서 잘 안보여서 운동만 하고 있지만, 컴이랑;
낯선 상대: 그럼 팟케시트를 들어요
낯선 상대: 별로 부담 안될꺼에요
당신: 네
낯선 상대: 근데 진보쪽 수준도 그닥
당신: ㅎㅎ
낯선 상대: 프레시안이나 오마이뉴스 이쪽애들도 이상한 넘들이 많아서
낯선 상대: 김종대 알아요?
당신: 제가 귀가 얇아서 그런지 뭐든 잘 믿어서 ㅋ
당신: 아뇨
낯선 상대: 시선집중에서
낯선 상대: 뉴스브리핑하다가 쪽겨난
당신: 허, 그렇게 말하니 알것같기도
낯선 상대: 그때 손석희도 짜랄려고 했다가
낯선 상대: 반발이 심해서 김종대만 짤랐거든요
당신: 네
낯선 상대: 그사람이 팟케스트 두개를 하는데요
낯선 상대: 하나는 프레시안에서 하는게 있고
낯선 상대: 또 하나는 개인적으로 하는게 있어요
낯선 상대: 두번째꺼 추천이요
당신: 프레시안 사이트 들어가면 찾아지겠죠. 
당신: 아 두번째꺼요?
낯선 상대: 네 그게 더 괜차나요
당신: 그렇군요. 그건 어디서
낯선 상대: 팟케스트 어플 다운 받으면
낯선 상대: 팟빵 이라는 어플 추천이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카테고리 별로 다양하게 있어요
낯선 상대: 그중에서 김종대꺼랑
낯선 상대: 또 국민티비꺼에서는 안보쪽     진짜안보
낯선 상대: 정도는 첨에 쉽고 비교적 객관적일꺼에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우선 자기 자신에 가치관을 확립하는게 중요할꺼에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아님 오락가락 할수 있거든요
당신: 흠.
낯선 상대: 정의는 무엇인가 라는 책있자나요
당신: 네
낯선 상대: 이런 종류에 책이 좀 많아요
낯선 상대: 정의란 무엇인가 는 보수적인 시각에서 쓴거고요
낯선 상대: 진보적인 시각에서 쓴 책도 읽어보면
낯선 상대: 비교해서 도움이 마니 돼요
당신: 그렇군요.
낯선 상대: 암튼 전 이젠 담배 한대 피고 잘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당신: 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낯선 상대: ^^
당신: 랜덤채팅 ㅇ첨 해보는데 원래 이렇지는 않겠쬬 ㅋ
낯선 상대: 그냥 계속 해보면 알꺼에요
당신: 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아침운동 갈려면 이제 마지노선인듯. 행복하세요 ㅎㅎ
당신: 저도 이만~
낯선 상대: 네 ^^
대화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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