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친구로 나오는 김진표씨!
바다 위를 날고 있는 노란 나비.
영화의 플롯을 관통하는 장면이랄까요..
NPC와 플레이어들... RPG 게임이라고 할까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접속한 여러 사람들과 경쟁해야합니다.
솔직히 90년대 우리나라 영화에서 레즈비언 캐릭터가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면서 뿌듯 ^ㅡ^...
하지만 배우분은 중국인이더라구요. 한국어 어눌하지 않게 잘하십니다.
주인공 외의 플레이어들입니다.
가준오님은..... 강타씨네요................ 오글거려요...... 영화에서.......
하하하하... 이게 많은 관객들을 멘붕시킨 엔딩이란 개념이죠.
전 여전히 이 영화가 좋습니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 자체가 좋아서요. 전 이거 이해하려고 도덕경을 공부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