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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원어밍으로 배우면 무엇을 하고싶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727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0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7 08:41:36
저는 원어밍을 하는 법을 배운다면 그 방법을 다른 사람들이 쓰도록 가르치고 싶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너무 아까워 하시는 분들이 많고, 자신의 한계를 그을려는 한국에 절망하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런 실력이면 외국에 가서 대우 받을 텐데라는 말이 안나왔으면 하기도합니다.
 
 
 
위의 이야기까지 훗날의 소망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가는 과정에서 느낌 이야기를 좀더 보태고 싶습니다.
 
 
혹자 외국어를 배우는 것을 자유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글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런 글에 꼭 따라 붙는 것이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외국에 나가면 대우를 받을 텐데라는 뉘앙스 말입니다.
 
그런 이면을 볼때 외국에서 꿈을 이루는 자유는 자신이 하고싶을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인정해 주는 것을 자유라고 말하는 것도 같습니다. 여기서 다르게 말하면 원하는 것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인정 받고 싶다는 모습을 말이죠.
 
어쩜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에게 인정을 못받고, 타인을 인정안해 주기 때문에 인정을 받는 방법에 몰입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모두가 타인을 인정해 주는 마음이 있다면 굳이 외국에 나가는 노력까지 필요 없었던 것도 있으며 제가 목표로 하는 것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로 한국에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외국인의 시각에 메달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백인분들을 좋아하는 것은 자신보다 더 인정받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인종차별적 말이 아니라 백인의 이미지가 더 좋게 인식되는 경향도 있으니깐요.)
 
 
두서 없는 이야기를 했지만, 본 제목처럼 오유분들은 외국어를 배우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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