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걸 좋아하는데.. 음.. 문제가 될지 안될지...
외국인 같은 경우는 오히려 찍고있으면 프레임 안으로 들어와서 포즈취해주고 그러는데
한국사람 같은경우는 화내는 사람도 있고 좀 불쾌해 하시는분도 계시고 그러는데
좋게 말하면 캔디드샷 , 나쁘게 말하면 도촬인 거죠..
저번에는 차 패닝샷찍다가 그 차 운전자랑 눈이 마주쳐서 운전자가 차 돌려서 저한테 오더니
뭐 찍은거냐고 지우라고 해서 지우긴 했는데.. 뭐 몰래 찍은 저도 잘못이죠...
근데 혼나니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저는 그냥 차 패닝샷을 찍으려 했을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