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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나 살리는셈치고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diet_32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토마
추천 : 1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1/20 17:57:28
안녕하세요 혼인신고는했지만 결혼식은 코앞에다가온 
내년에 식올리는 25살예비 신부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운동을 해본적도없고 다이어트를 해본적도없어서..
시도도안해보고 그냥 넋놓고 살찌운지 7년째입니다..
어디서부터 손을대고 어디서부터 뭘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게시판으로 도움 헾헾좀 요청하고자 이렇게 글써봅니다..
두서없이 글을써내려가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제가 아침 8시에나가서 오후3시까지 일을합니다.(편순이예요)
그후로는 집에와서 빨래돌리고 강아지 철장에 싸놓은 똥오줌을 치웁니다.
그러고난후 이러고 컴터만하다가 9시쯤 잠이들고그러거든요..

근데 이렇게 마음먹은이유가 .. 결혼식올리고 드레스입은 친구들이 하나같이 다그러더라구요..
그렇게 통통한편도아닌 친구들이거든요 말랐어요 되게.. 근데도 하는말이
"사진되게 뚱뚱하게나왔어, 결혼식전에 다이어트좀 할껄그랬어" 라는소리를듣게되더라구요..
막상 몇달뒤에 나도 결혼식이라는게 와닿은순간.. 거울보니 아차싶더라구요..

현재 키 163에 몸무게 정확하게 재보진않았지만 몇달전 목욕탕가서 몰래재본기억이있습니다.
80후반대로 기억해요.. 지금은더쪗으니 90이 넘어갈꺼같네요..

도와주세요..마음먹고 빼고싶습니다..
식단은어떻게해야하는지 어떤운동을해야할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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