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의 변화는 크게 새로운 템의 등장, 정글템의 변화, 도란시리즈의 리메이크, 기본 이속 증가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라인의 시작템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시야석을 통한 빠른 시야장악이 가능해졌고요 충분히 변화를 통한 지속성을 노릴수 있던 변화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시즌4의 변화는 전혀 그런것들과는 동떨어진 필요없는 변화들만 있는 것같습니다. 3가지 변화 부쉬변화, 와드변화, 새로운 정글 몹의 생성에 대한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부쉬 변화 입니다 약쪽 블루 부쉬가 아래 사진과 같이 변했습니다.

또 탑의 부쉬가 2개에서 3개로 변했습니다. 이것은 땅굴갱을 좀더 효울적으로 바꿀수 있으므로 좋은 변화인것 같습니다.

두 번째의 와드의 변화인데 한챔프당 와드갯수가 3개로 제한 핑크와드는 1개로 제한됩니다 거기다 핑크와드는 더이상 은신와드가 아닙니다 평타 5방을 버틸수 있습니다. 이 패치는 진짜 망한 패치인거 같습니다 와드개수가 3개로 제한되는것과 핑크와드가 은신와드가 아닌것은 더이상 시야장악을 통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것입니다. 애초에 서폿이 와드를 사며 시야장악에 힘을 쓰는것은 서포터이기 떄문입니다 나머지 라인의 템을 좀더 빨리 뽑기위해 서폿이 희생하는 것인데 굳이 희생하겠다는데 3개로 제한을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핑크와드가 1개로 제한에 더이상 은신와드가 아니다 라는것은 정글이블린과 샤코 정글을 더이상 막을 수가 없습니다. 라인에 핑크와드를 깔아서 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이 플레이는 더이상 가능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봇에서 핑크와드를 통한 땅굴갱이나 핑크와드를 깔아서 와드를 지우는 플레이또한 효과적으로 작용할수가 없습니다. 핑크와드를 갈아서 와드를 지워도 은신와드가 아니기 떄문에 그냥 지워버리면 그만이고 핑크와드와 기본와드의 돈차이가 있는데도 이러한 패치를하면 핑크와드는 봇 라인전에서는 그닥 효율적으로 쓰이지는 못할거같습니다. 

세 번째 새로운 정글몹의 생성인데 정글의 돈 수급량을 늘이기 위해서 새로운 정글을 만든다라는 것은 제 생각에는 전혀 겜을 안해본 사람이 만든거같습니다. 정글러가 돈 수급을 많이 못받는 이유는 라인전이 엄청 크게 작용하는 요즘메타에 있어 초반 정글러의 갱킹의 성공 유무가 겜 내내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정글을 먹기보다는 갱을 가거나 역갱을 대비하느라 정글을 못먹는것이죠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라이너들이 정글몹을 빼먹기 떄문에 못먹게 되는것인데 봇쪽에 하나더 만든다고 해도 봇이 뺴먹고 가겠죠 아래팀은 탑이 빼먹고 가고요  게다가 와드수의 제한으로 인해 더이상 서폿이 탑미드에 와드를 깔아주는 플레이는 힘들거같습니다. 바텀에서 사용하다보면 없어질테니까요 이렇게 되면 초반갱킹은 그만큼 더 중요해질텐데 굳이 새로운 정글몹을 만들필요가 있나싶어요 아마도 초반갱킹을 포기한 빠른 6랩을 통한 갱킹을 하는 정글러 lte아무무같은 정글러가 흥할거 같네요

아직 겜을 직접해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지 않을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롤이 망한다면 라이엇 패치떄문일거같습니다. 패치를 너무 못해요 변화를 통해 지속성을 가지는것은 좋으나 너무많은 변화를 줘서 유저들이 떠날거같습니다. 이미 제 주변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저런 쓸데없는 패치는 좀 그만하고 케릭 폭풍너프나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리븐 뜬금너프로 아무도 안쓰는 고인이 되었다가 요즘 다른 케릭들이 다 너프를 당해서 리븐이 다시 거의 필벤수준의 op케릭이 되었죠 eu스타일로 고정되는 것이 싫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좋다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플레이 하도록 라이엇이 만들고 있네요 

두서없이 길게 썻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