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건담 빌드파이터즈.
처음 볼때는 저 스스로도 이걸 계속 보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는 관심받는 다른 작품들은 안봐도 이건 먼저 챙겨보게 되네요 ㅎㄷㄷ;
일본 본방에서 겨우 2~3시간만 지나면 한글로 유튜브에 올라오는 녀석이라 접근성 짱짱맨이고, 은근 전투신도 많아서 로봇물 좋아하는 저는 볼때마다 햄볶습니다.
다만 역시 저연령층도 타겟으로 잡고있고,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머리를 비우고 보려고 해도 절로 태클을 걸고싶어지는 부분들이 눈에 띄고, 건프라 소개하면서 해당 건프라 등장작품에 대해 해설하는건 어째선지 볼때마다 손발이 오그리도그리;;;
마지막으로 건빌파 관련글이면 꼭 나와야하는 약속의 히로인
하.... 내가 덕질하면서 유부녀 캐릭터에 헉헉대는일은 절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날이 갈수록 구글 이미지 검색에 잡혀가는 짤들이 많아지는걸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