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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많이 참았었네요. 막판에 새누리당 박근혜 강력하게 풍자
게시물ID : star_201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군대민영화
추천 : 12
조회수 : 160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3/11/23 23:56:36
스덕후에서 가가맨왈 정성호가 다른건 흉내잘내는데 '딱 하나!'[1]는

곤란해서 못하고 있다 하고

이상훈도 자기도 딱 하나![2] 연기를 못하고 있다 하고


그담 부분에서

소리꾼인 박보미가

아니라오~ 아니라오~ 하면서


지금은 비록 때가 아니라서[3] 마음대로 못하지만

언젠가 좋은날이 와서 할수 있을거[4]라 하는데




이거는 딱봐도 디스대상이...
 
 
 
 
필자 해설
 
[1] 정성호가 최근 맡지 못하는 배역은 '박근혜' 배역이다.
[2] 이상훈이 최근 맡지 못하는 배역은 '안철수'(안쳤어) 배역이다.
[3] 지금은 정부가 CJ회장을 잡아가두고, 변희재가 고소를 날리고, 방통위에서 규제협박을 하는 등 풍자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도록
방송을 억압하지만
[4] 언젠가는 좋은날(다의성을 포함. 일단 확실한 것은 억압이 풀리는 날이 올거라고 함)이 와서 마음놓고 정치풍자를 다시 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릴 것이다.
 
 
풍자의 묘미는 돌려서 불꽃싸다구 
 
 
 
p.s
 
1. 유희열 "내년에는 19금도 만점. 풍자도 만점으로 찾아뵙겠다"
 
참고로 내년에 다시 지방선거로 선거정국이 오죠.
 
 
 
2. 그래도 오늘 임진록은 최고였습니다.
 
콩진호 "2명이서 해야합니다" "2명이서 해야합니다"
 
임요환 "콩은 까야 제맛이지!"
 
그리고...
 
기자 "폭력성 테스트를 위해 전원을 내려보겠습니다"
 
김민교 "어 씨X! 임을 이길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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