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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개신교도 시국선언…“대통령 ‘불통’ 참회하라”
게시물ID : sisa_455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m5306
추천 : 2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5 16:05:48
출처: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2602.html?_ns=c3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의 시국미사에 이어 불교와 개신교 성직자들도 시국선언 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진보적 승려모임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25일 ‘민주주의 후퇴를 염려하는 조계종 승려모임’을 결성해 시국선언을 준비중이며, 1천여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7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국선언 시점은 이르면 오는 28일이 될 것이라고 승가회 쪽은 전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에서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실시 △독단적 인사 등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참회 △밀양 송전탑 문제를 비롯한 사회문제 등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신교 목사들의 모임인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이하 목정평)도 12월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금식기도 모임’을 열 예정이다. 목정평 의장단 3명이 천막을 치고 열흘 동안 금식기도를 하게 되며, 회원 목사들이 일부 기간에 합류하는 형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정표 쪽은 기도 모임 동안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한 지난 대선이 무효라는 점과 사회 정의를 외치고 공의를 실현해야 할 교회가 보수화, 물화되는 것을 회개하자는 것이 주요 뼈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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