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의 나는 대학교 병원 수술실에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내가 일하는 분야인 수술실 분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일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내가 군대에서 의무병 생활을 했었을 당시 IV, IM, 응급상황과 군의관의 수술을 옆에서 보조역활을 해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군생활 당시 군의관들과 대화를 해보았을때 그 분들이 수술실을 추천하여 수술실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수술실에 대하여 알아보고 나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아마도 나는 수술실에 가서도 다른 사람보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실에서 어시스트를 할 경우에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수술실간호사가 아니라면 나는 응급실의 간호사를 해보고 싶다. 그 이유는 위의 내용과 같은 경우이다. 내가 군생활 당시 간호활동을 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느꼈던 부분은 응급실에서의 응급상황 이였기 때문이다. 응급상황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터지기때문에, 이 상황을 해결해 가는 것이 군의관과 나의 일이였었다. 응급상황이 지나가고나서 느낄수있는 것은 지금 돌보고있는 응급환자를 살렸다는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병원근무가 없을때는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하고, 집에서 독서도 하고, 친구와 가족들과 친목을 다지며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