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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그네의 공적
게시물ID : sisa_457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잘란더잘란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4 21:27:48
원래 생물이란게 그렇다.
물고기를 이송할때는 항상 포식자 한마리를 넣는다.
이상하게도 포식자가 없을 때보다 폐사율이 감소한다.

인간도 그렇다. 
공공의 적이 없으면 단결력이 떨어진다.
회사생활을 생각해보자.
공공의 젓같은 상사가 한명 있으면 부하직원끼리 감싸주고 위해주고 돈돈해진다.
군생활을 생각해보자
젓같은 조교 한명으로 인해 훈련병들의 우애가 얼마나 깊어지는지
그렇다...만물의 영장이라 자처하는 인간도 결국엔 이성보다 우위에 있는 본능을 따른다.

MB님
스스로 공공의 적을 자처하며 나서신 분이시다.
사실 그동안 10년간 평온의 시대였기에 왠만한 충격으로는 씨알도 안먹혔을것이다.
천재적인 감각으로 말도안되는 4대강을 밀어붙였다.
복지를 감축했다. 자유를 원하는 인사들을 탄압했다.
국민들은 똘똘 뭉쳤다. 광우병 파동을 생각해보자
그렇게 많은 국민들이 뭉친게 박정희나 전두환때를 빼고 얼마만인가?

그네님...이분도 대단하시다. 여자의 몸으로 온갖 더러운 욕과 비난을 먹고계시지만..포기하지 않으신다.
초기부터 그렙외교를 설파하시고 국정원의 대선 스폰도 증거가 쏟아져 나오는데도 꿈적도 안하신다.
대단하다. 역시 대통령은 아무나 못하는거다. 나같은 사람은 조금만 잘못해도 양심의 가책을 느껴 하야할텐데...
게다가 그동안 서로 지지고 복던 기독교와 여타 종교까지 하나의 통합을 이루었다고하니
과연 반신반인의 자태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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