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본문에서 나온 정선산 감독 사진에서
세 번째, 네 번째 사진에 제 친구가 찍혀있는데요...
(처음에 저 본문 봤을 당시 설마 설마 했었습니다...)
다음은 친구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첨부하였습니다.
(또 다른 피해가 갈 수도 있으니 메인 사진, 이름은 지웠습니다)
나만 오유하면 뭐하나....
주위 사람들에게 위험한 걸 알려주지 못하여 친구 하나 지키지 못했는데요...
종교든 정치든 간에 사람의 가치관에 영향을 크게 준다 생각하여...
친구에게 오유를 하라고 직접적으로 권유해 본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일베의 특성에 대해서는 알려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친구의 말대로 이 논란 속에서 오해를 사고 있는 사람들은 오해가 빨리 풀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