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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펌] QM3가..한방 맞아버리네요...
게시물ID : car_38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호아버지
추천 : 10
조회수 : 3660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3/12/11 12:11:55

물 건너 온 QM3, 보험료 수입차 기준 적용

입력 2013-12-10 13:31 수정 2013-12-10 14:27

 보험개발원이 르노삼성자동차 QM3를 수입차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QM3에는 수입차 수준의 참조적용률이 적용될 전망이다. 하지만 다른 수입차와 달리 국산차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판매를 시작한 르노삼성 QM3는 수입차로 분류됐다. 전량 스페인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은 완성차 최종 생산지가 수입과 국산차를 분류하는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생산되는 차종과 제품 및 부품 공급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다. 
  
 신형 QM3는 자동차보험 차종별등급제도기준에 따라 수입차 기타 차종으로 분류됐다. 수입차 기타 차종은 현행 6등급을 적용받으며, 5등급이 추가되는 내년에는 10등급에 해당한다. 10등급은 차종별 손해율을 의미하는 참조적용율이 130%에 이른다. 동급의 한국지엠 트랙스는 국산차 소형B(1000~1600㏄)로 분류돼 18등급에 위치, 참조적용율이 90%다. 일반적으로 국산차는 8~22등급에 분포된다는 점에서 QM3가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높게 책정되는 등급을 획득했다는 의미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완성차 생산지역을 기준으로 수입과 국산차를 구분한다"며 "QM3는 전량 스페인에서 생산돼 수입차로 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등급은 매년 조정되는 것으로 안다"며 "향후 낮은 부품가격과 공임비 등이 기준에 반영된다면 점차 등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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