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북한 장성택이 언제가는 결국 숙청될 거라 예상은 했다.
역사적으로 2인자, 일등공신, 개국공신이 이런 저런 이유로 사라진 예는 많으니까.
개인 부패, 불경죄, 모반죄.. 레파토리도 동일하지.

북한의 정세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늘상 예의주시해야함은 당연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유난떠는 것 같은 인상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다.
다른 뉴스거리가 별로 없는 것도 아닌데.. 
무슨 북한 방송 보는 듯 하다.

다른 중요 국내 뉴스거리를 가리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것이려나?

한편, 협박같기도 하다.

너희들 자꾸 거스르면 장성택처럼 숙청당할 수 있다.. 뭐 그런.
불경이니 모반이니 하면서..

지금까지 꼬락서니를 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싶다.

어려서부터 주위에서 그렇게 하는 걸 보고 자란 사람이니..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팥 난다 하지않았는가?